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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 유사 이래, 부패와의 전쟁 중이다

농자천하/ 2017. 11. 6. 23:55

적폐 청산! 유사 이래, 부패와의 전쟁 중이다


JTBC

[앵커브리핑] '전, 전전, 전전전' 정부 복수극이라 하기엔..


손석희 입력 2017.11.06. 21:43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그날, 소주 매출은 한없이 늘어났다는 웃지 못할 농담이 돌아다녔습니다.

 

2년간 신입사원 전원이 하나씩 연줄을 끼고 있었다던 강원랜드. 아마도 기네스 기록감이 아닐까.

 

수도 없이 원서를 써대며 일자리를 찾아 헤맨 청년들과 자식에게 이렇다 할 연줄을 대주지 못한 부모들은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채용비리의 뿌리는 굵고도 깊게 얽혀서 비리에 연루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은 무려 40곳이 넘습니다.

 

5년 전 유럽의 몇 나라가 한창 경제 위기에 빠져 허우적댈 때 저는 유럽의회에서 그리스 의원을 만나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 위기의 가장 큰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그의 대답은 매우 간단명료했습니다.

 

"부패 때문이다"

 

자신의 나라에서는 국회의원이 새로 당선될 때마다 공무원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친인척이나 지인을 공무원으로 채용하면 그 의원은 나중에 선거에서 떨어지더라도 공무원은 그대로 남게 되고 그러다 보니 공무원 숫자만 엄청나게 늘었다는 것이지요.

 

그해 박근혜 후보가 출마한 대선을 앞두고 당시 여당에서는 유럽의 경제위기를 과다한 복지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진짜 이유는 부패였던 것입니다.

 

"전, 전전, 전전전…."

 

독일에 나가 있던 한 야당의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진행 중인 적폐청산 움직임을 '복수'라고 지칭했고, 전, 전전, 전전전 정부를 향해 반복되고 있다는 그 복수극의 내용은 대충 이러합니다.

 

대통령 측근에게 전달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문화 예술 언론인을 옥죄었던 신 보도지침과 블랙리스트, 여론은 물론 대선판마저 흔들고자 했던 댓글조작과 허공으로 날아간 4대강과 자원외교, 또한 채용비리로 상징되는 사회정의의 부재…

 

이 모든 것을 한 마디로 모아내는 단어는, 그때의 그리스 의원의 말을 빌자면… 바로 부패.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단지 전, 전전 정권에 대한 '복수극'으로 격하되어 재를 뒤집어써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야당 대표가 가 있었던 독일에서 바로 1년 전에 내려진 이 판결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작년에 독일은 당시 94세가 된 노인에게 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70여 년 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학살에 조력했다는 것이 그의 죄였지요.

 

지금의 기준으로 치자면 그것은 전전전… 전전전전전 쯤이 되지 않을까….

 

오늘(6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국가 전복죄로 다스려야하는 부패!

이번에 실패하면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없다!!

 

 

한국의 부패 유형은 매우 흥미롭다. 엘리트 카르텔 유형이다. 많이 배우고, 가진 놈들이 조직적으로 똘똘 뭉쳐 대다수의 국민들을 등쳐 먹는다. 보통 주로 못 배우고 하층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부패를 저지르는게 아니라 배우고 좀 사는 놈들 즉 청와대, 정치인, 재벌, 고위 관료들, 군인들이 한번에 작당해서 엄청 크게 국민들 등을 쳐먹는다. 같은 지역 출신, 같은 학교 출신이 뭉쳐서 조직적이어야 대를 이어서 자자손손 계속 등 처 먹을수 있으니까.

 

-마이클 존스턴 교수.

 

구구절절히 옳지만 이런 말

다른 나라 사람한테 들으니 더욱 기막히구나!

 

어쩌다 이 지경!

김대중 정부 이후

첫 번째 국민개혁이었던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혼미백산했던 친일 매국 숭미 유신 역반공주의자들

일제강점 이후로 줄곧 해먹은 자들

 

재벌 학벌 군벌,,,정치 벌, 종교 벌, 문화 벌, 언론 벌, 외교에도 벌,

마침내 그 웃기는 최악의 유엔사무총장으로

閥 공화국 굳히기를 시도할 때

촛불이 이 나라를 구했지

자신들이 자신들을 구했지 구했어

 


그런데 아직도

적폐 전 전전 정권 국쩡원과 연계되었다 하면 

죽어나가는

무서운 대한민국

 


성경은 말씀하지,

 

하박국 1:2 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하박국 1:3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뿐입니다.

하박국 1:4 그러니 법은 스러지고 공정은 영영 모습을 드러내지도 못합니다. 악인이 의인을 에워싸니 왜곡된 공정만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박국 1:13 당신께서는 눈이 맑으시어 악을 보아 넘기지 못하시고 잘못을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시면서 어찌하여 배신자들을 바라보고만 계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이를 집어삼켜도 잠자코 계십니까?

하박국 1:14 당신께서는 사람을 바다의 물고기처럼 만드시고 우두머리 없이 기어 다니는 것처럼 만드셨습니다.

하박국 1:15 그는 사람들을 모두 낚시로 낚아 올리고 그물로 끌어 올리며 좽이로 모으고 나서는 기뻐 날뛰며

하박국 1:16 자기 그물에다 제물을 바치고 좽이에다 분향을 합니다. 그것들 덕분에 그의 몫이 기름지고 음식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하박국 1:17 이렇게 그가 줄곧 그물을 비워 대고 민족들을 무자비하게 죽여도 됩니까?

하박국 2:2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환시를 기록하여라. 누구나 막힘없이 읽어 갈 수 있도록 판에다 분명하게 써라."

하박국 2:3 지금 이 환시는 정해진 때를 기다린다. 끝을 향해 치닫는 이 환시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늦어지는 듯하더라도 너는 기다려라. 그것은 오고야 만다, 지체하지 않는다.

하박국 2:4 보라, 뻔뻔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