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칼럼]

[양승태 장로님] 기독교의 대단한 성공? 우리는 사라지는 게 목표!

농자천하/ 2018. 6. 4. 00:58

양승태 다니는 교회는? 양승태 양심 찌르지 못한 교회 직무유기 : 연예 : 베리타스 (veritas.kr)

 

양승태 다니는 교회는? 양승태 양심 찌르지 못한 교회 직무유기

11일 사법농단 의혹이 불거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소환된 가운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다니는 교회 등 그의 신앙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현재 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관검색어로는 '양

veritas.kr

 

 

 

어느 페친의 글

 

박근혜정권과 영합해 민주주의를 무참하게 유린한 전 대법원장 양승태가 독실한 기독교(개신교) 신자라는 사실을 어제 알았다. 성남시 분당의 대형교회에 다니는 교인이라고 한다. 분당의 대형교회라면 으리으리한 규모와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한 할렐루야교회를 첫째로 들 수 있다.

 

김승규 전 법무장관/국정원장이 할렐루야교회 장로이며, 박근혜정부 초대 국무총리인 정홍원 씨가 안수집사다(교회 홈페이지). 정홍원 전 총리라면 세월호 참사 현장 지휘를 위해 진도에 내려간 날 고급 한옥팬션에 묵었다는 것 외엔 임기 내내 기억나는 게 없는 ‘존재감 없음’으로 기억되는 분이고, 김승규 전 법무장관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돈이다. 이들의 사위, 며느리가 할렐루야교회 독실한 교인이라고 보도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양승태도 같은 교회 교인으로 추정된다.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는 것이 통치의 목적이라고 해도 좋은 이명박, 총리 시절 반민주적 국정을 일삼고 대통령 탄핵 후 권한대행을 맡아 박근혜괴뢰정부의 기록물 전체를 봉인하여 진실이 파묻히기를 기도한 황교안이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와 같다.

 

한국의 기독교(개신교)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자본주의 첨단을 걷는 미국 개신교 영향 때문이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다뤄온 사실이다. 자본주의 경제 기본성격인 ‘성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대형교회는 한결같다. 이름도 지극히 자본주의적인 ‘번영신학’의 대부인 미국 목사 로버트 슐러의 영향을 받은 한국의 대형교회 목사들은 '세속적 성공'과 '용서하는 하느님'을 강조한다. 세속적 성공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심리적 기능에만 충실하다.

 

양승태, 이명박, 황교안 등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사탄’ 같은 국가지도자들을 교인으로 둔 대형교회 목사들. 예수를 생의 전부라고 밥 먹듯이 고백하면서 매끼 밥을 먹을 수 있을까. 저 악마 같은 자들이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의 교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숨 쉬는 것조차 죄스러워 견딜 수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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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큼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결코 그런 교회대기업 못하지

참 대단한 기독교의 성공이군!

 

우리?

우리는 끝까지

이러다가

사라지려고 ㅡ,ㅡ

진짜로 그러려고

 

구역질 나는

목사 ㅅㄲ들이

교인들은

안중에도 없이

교회 빈자리

수천만 원씩 싸들고

껄떡 대는 꼬라지

역겨워서라도

난 우리교회

그런 잡견들이

넘볼 수 없게

저 혼자 서서 가는

독도 같은,교회

이대로 안 되고 말면

딱 거기까지

그냥 사라지게 한다

사라지게 해서

끝내

하느님나라

갈릴리 예수님 운동으로만

깔끔하게 남도록!!!!!!!!!

 

예수님의 영이시어!

저희를 인도하옵소서!! 제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