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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의 폐쇄적 과학주의와 반민주성은, 기독교의 그것과 닮아 있다

농자천하/ 2018. 12.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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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의 폐쇄적 과학주의와 반민주성은

기독교의 그것과 닮아 있다

 

기독교의 폐쇄적 자기확증편향, 나르시시즘과

그 어이없는 제국주의적 파시즘

 

GMO의

폐쇄적 과학주의와 반민주성

그것의 무서운 폐해만이 아니라

우리는 바로 이런 이유로 이것을

심각히 의심하고 경계한다

 

그게 무엇이든

전체 구성원을 합리적으로 설득하고

정보들을 공유하지 않으려는 것들이

바로 악마적인 것

 

그런 이유로 그것은

기독교신앙과 양립될 수 없다

결국 그것의 위험 인자는 그대로

절대 다수의 가난한 자들의 몫이 될 것이다

 

혹자는 명백히 독극물인 농약과

그 농약에 버금가는 화학비료가 비록

땅을 현저히 죽이고 인체에

적잖은 부작용을 일으키더라도

GMO 또는 유전자조작농산물처럼

식량난을 해소하고 있다거나

 

기술 발달로 무독성이 입증 되었다는

주장을 한다, 그럼

그걸 무독성일 만큼 희석해서

본인들이 마셔 보든가

그 좋은 GMO(유전자조작식품)을

 

골라 먹여 자식 키워 보든가

 

정작 식량 위기를 일으키는 건

약랄한 메이저 식량기업들의 무한 탐욕과

인간과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는

거대 괴물 악덕 자본주의의 목구멍이다

 

전체 인류가 생존하기 위한 식량 자원을

지구적으로 공유화하고 또 그것을 위해

인류 공멸을 담보잡은 무기 군수산업의

악마의 자본을 활용하면 충분하다ㅡ,ㅡ(쿨럭)

 

더구나 식량 위기란 건 존재하지 않는

공포 마케팅이 만들어 낸 허구이다

가난한 이들이 언제는

배곯치 않고 산 때가 있었나?

 

화학비료 농약 쏟아 붓는

지금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기아에 허덕이는 건 현재 진행형인 걸?

 

참고로, 기독교 신앙은

인간의 자율성을 지지하기에

일부 경쟁적 자본주의를 용인하지만

공존이라는 절대적인 대의로

동시에 그것을 지속적으로 의심하고

또 엄중히 경계한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은

이래저래 매우 변증법적이다

사실 그렇지 않은 것은

이미 기독교 신앙이 아니다

기독교 신앙은 처음부터 실존의 모순이다

 

그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