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개신교 '기본소득' 주장, 이러니 이재명 떨거지들 소리 안 나올 수 없지
(이 내용은 11월17일 '기독교인 기본소득 포럼' 창립 기념식에서 강연한 원고 중 일부이다.)
보라. 이게 얼마나 말장난인지, 아주 간단한 문제다.
1.
이들의 기본소득이란 것의 기본 개념이 이거란다.
“모든 사회구성원의 ‘적절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정치공동체가 모든 구성원에게 개별적으로 아무런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BIKN)의 정의)
그러니까 그 기본소득이란 것의 특징이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정기적으로 주는 것,이라는 거다.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줄 건지 고의적으로 모호하게 정의해 놓은 게 틀림없어 보이지만 이건 일단 생략하고)
2.
기본 개념을 저렇게 규정해 놓고는 그것의 기대효과를 보는 대상이 누군지 이렇게 말한다.
1)저소득 내지 극빈층
2)소득과 자산의 양극화 피해자들
3)과도한 노동과 산재사고의 당사자들
4)코로나19시대에 벼랑으로 내몰린 자영업자들
(뜬금없이 '소비지상주의의 체질을 극복'은 어쩌자는 건지는 생략하고)
3.
내참, 이따위 말장난을 주장이라고 하니까 '이재명 떨거지들' '이재명교도들' 소리 나오지!
이건 누가 봐도 '선별복지'잖아. 보호 지원할 대상이 저렇게 분명하다면서 주는 건 <모든> 국민한테 다 주자?! 이런 식으로 저소득 빈민층을 이용하고 우롱하는 혓바닥진보적폐놈들,
이건 그냥 그 어의도 모호한 '기본소득'이라는 용어에 목매는 억지잖아! 그러게 이재명교도들은 한결같이 머리가 나쁘다고 하지, 이게 욕이 아니라고.
기독교가 그러잖아. 원래 믿음에는 이성도 논리도 지식도 다 접어야 한다고. 박수! 죽어도 믿어야 하는, 이재명교 교도들, 으이그!
이러니 이재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