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칼럼]
[Sacro e Profano?] 유럽 기독교가 이제는 진짜로 심각한 모양, 이래도 이게 남의 일?
농자천하/
2022. 6. 7. 08:05
오늘날 유럽 기독교 상황,
"이제 유럽에서 기독교가 삶과 문화의
중심에 있었던 시대는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 끝부분의 한 마디인데
사실 이건 뭐,
벌써 삼십여년 전부터 나온 얘기다
원인으로는
첫째, 출산률의 급속한 저하
둘째, 기독교 문화 유행의 쇠퇴
셋째, 2차 대전 후 전쟁 없는 사회적 환경
넷째, 고소득 복지 국가시대의 영향
다섯째, 과학의 발달과 대중의 높아진 교육수준
여섯째, 교회와 성징자들의 변질과 타락
일곱째, 주 5일제 노동 환경의 변화 등
여기에 덧붙일 한 가지는,
이런 비명소리 나온지 벌써 삼십 년인데
이걸 끝내 남의 일로 여긴 한국 기독교(개신교)의
끔찍하도록 안일한 대처!
@>@ 와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