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움

이낙연 신간, <대한민국 생존전략 - 이낙연의 구상> 출간

농자천하/ 2023. 4. 26. 11:56

이낙연, 대한민국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

반민중 입진보들 그러니까
조국 유시민 등 삼류들이
이재명 쓰레기를 교주 발광하는 건
개천 난 용 콤플렉스라기 보다
그냥 노무현을 만만히 밟으며
만끽하던 쾌감 못잊는 거
문재인 열등감은 어떻게든 숨겼지만
또 폭발하는 열등감 대상이 이젠
숨길 수도 없는 이낙연이니!
이 모지리들

참~ 나라 꼴



https://www.facebook.com/100044380751075/posts/pfbid02sYZJ3SNuT8DiUdfXtMxfts64rcJzrY93mR3PqfNp7QGd5XeuRqpgMv4NeZfKoYQEl/?mibextid=Nif5oz

/ 이낙연

<책을 냈습니다>

제가 책을 냈습니다.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입니다. 혼돈의 대전환기에 대한민국이 생존하기 위한 대외전략을 탐구했습니다.

냉전 해체 이후 미국이 단독 주도한 탈냉전 시대는 대한민국에 선물 같은 기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냉전의 굴레를 벗고 불완전한 평화라도 누리며, 외교지평의 확대와 경제적 번영을 향해 질주했습니다. 그러나 대가 없는 선물은 없습니다. 그 기간에 북한은 국제적 고립에 내몰리며 핵무장으로 폭주했습니다.

이제 탈냉전이 끝나고 미중 신냉전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해 1년 넘게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며, 도발을 상시화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만도 ICBM 등 탄도미사일 69회를 포함해 100발 이상의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대한민국은 기록적인 무역적자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설익고 즉흥적인 외교는 아슬아슬한 불안을 야기합니다.

대한민국은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어렵게 달성한 평화와 번영이 동시에 위협받게 됐습니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생존전략이 필요해졌습니다. 그에 대한 저의 고민과 구상을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제가 지난해 6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 유학한 이후 공부한 결과입니다. 신문사 특파원과 국제부장으로, 국회의원과 국무총리로 일하면서 경험하고 생각했던 것들도 녹여 넣었습니다.

정치인이 특정 분야를 연구하고 책을 내는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저의 책은 드문 도전입니다. 더구나 대외전략은 전문적이고 복잡한 분야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외교도 학자나 외교관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됐습니다. 이 책도 일반 독자들께서 쉽게 읽으시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썼습니다. 부족하지만, 이 책이 국가생존을 걱정하시는 일반 국민과 대한민국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