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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움

BTS, 궁금증 풀림?!

by 농자천하/ 2017. 12. 12.

 

BTS에 대한 많은 분석들이 쏟아지는데

다들 뻔한 얘기들, 이거다 싶은 게 없었는데

소속 회사의 대표가 제대로 말했군,,

 

BTS,는 만들어진 상품이 아니라는 게 핵심,,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면서

성장해 가고 있는 소년들이라는 것!

그러니까 자신들의 개성과 삶과 어떤 철학이 있는 거라는,

그게 춤 동작들에서도 묻어나는 게 보여!

캐릭터 상품도 자신들이 디자인한다고,,

오호!!

 

이젠, 그들 아니 그들에 자신들을 투사시키는

세대의 이야기 곧 노래를 들어 볼 차례,,!

 

 

 

 

 

유투브 보면서리,

제목을, 궁금증 풀림 에서 풀림?! 으로

일단 바꾸고 듣고,보고 있음

한국어 가사를, 서양 아이들이

열광하며 걍 따라한다,,

 

https://youtu.be/djl7EaOjmos

 

https://youtu.be/HkTIpEwn0KM

 

우리도 나름 생각있어, 젠장,, 아니

암만 그래도 앞으로 세상은 우리 꺼여,,

머, 이런,,,

 

당시에 우리 세대는 장발로,

군 야전 점퍼로, 바지 주머니에 두 손 찔러넣고

삐딱하니 걸어보고 싶은 걸로,

우리만의 세상이 있어, 알아?

신중현의 기타에 혀를 차면서,

한 쪽에서는, 교회 오빠 노릇?도 잘 하면서

그럴 땐 신중현 말고 튄폴리오 들으면서리 ㅋ

아마 이런,,,,

 

우리 세대보다 훨~씬,,, 불안하고 불확실한

아, 그,, 이제는 AI하고 경쟁하게 되고,비교 될테니

그런 요즘 청춘들의,,,,역시

해방구인 것!!!

그래 원래 세상은 언제나 미래 세대가 주인인 거,

그래야 하는 거다,, 당연히,

이미 청춘의 때를 살아버린 세대는

자녀 세대의 세상을 언제나 가불해서 살고

망치고만 있는 거지,

으이그, 걍 비켜나 주기만 잘 해도 되는 걸!!

 

'블랙뮤직'을 멤버들 그러니까

BTS자신들의 음악이라고 한다는 거 보면

지금까지의 다른 아이돌 가수들처럼

아무 생각 없는 예쁜 오빠들만인 게 아니라

이건, 멋진 오빠들인 것, 이게

그냥 칼 군무에 열광는 게 아님,

그러니

서양 아이들까지 저러는 거!

 

유투브 검색에서 그냥 가장 먼저 나오는 거

'요즘 애들'이 부른다,,,고 하지 말고

들어보면, 흠,,, 요즘 아버지들의 노래,이기도 하다는,,,,,,,,,

오! 박수를 보내자!!

 

https://youtu.be/ALj5MKjy2BU

 

아래,

소속사 대표의 인터뷰 참고,,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는 수식어를 불편해합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아티스트라는 게 누군가가 창조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순간 방탄소년단은 객체가, 나는 주체가 되고 내가 그룹을 다 만들어 낸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주적인 성장형 아이돌 그룹을 추구하는 방 대표의 기획 철학과 맞지 않는 수식어라는 겁니다.

 

그는 방탄소년단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팀의 가치를 알고 팬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조언은 하지만, “무언가를 보완하라고 충고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방 대표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앨범을 만들어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먼저 멤버들 개개인의 성장, 고민, 행복에 대해 얘기를 많이 나눈다”며 “창작자로서 내가 지닌 방법론에 의거해 결과물을 만든 후 방탄소년단에게 보여주고 다시 이야기를 나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메시지가 청춘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던 데는 그들의 생각과 개성을 존중하는 방 대표의 철학이 녹아있었던 겁니다.

 

하기 싫은 일도 억지로 시키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블랙뮤직의 정체성을 끌고 가는 것은 “멤버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멤버 슈가는 “방 프로듀서님은 늘 열린 자세로 우리의 음악과 생각을 수용해주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진정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다음 노래도 한동안 한국말로 발매합니다. 방 대표는 “멤버들이 가장 편하고 잘하는 걸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도 아티스트로서 방탄소년단의 생각을 존중하는 방 대표의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느 질문에 막힘 없이 소신을 밝히던 그는 방탄소년단의 다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아티스트의 꿈은 본인들이 얘기하는 게 맞지, 목표를 내가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답변을 방탄소년단에게 돌렸습니다. 멤버 지민은 “앞으로 빌보드 200의 1위, 빌보드 핫100의 톱10까지 오르고 싶다”며 패기 있는 꿈을 밝혔습니다. 외국인의 입맛에 맞춘 앨범이 아닌, 원래 모습 그대로 해외 시장에 도전한다니, 방 대표의 뚝심 있는 전략이 통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합니다.

 

 

 

방시혁 대표의 말,, “BTS를 옹호하는 말중에 언어도 알아듣지 못하면서 어떻게 따라부르지 하는 말이 있다. 한국말로 노래하는 것에 대해 예단할 수는 없지만, 글로벌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는 의미, 진성성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면서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위로받고 격려받는다. 많은 분들이 BTS 노래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실시간으로 돌고있다. 퍼포먼스와 뮤직을 듣는 사람도 있고, 가사를 이해하고 싶으면 유투브에 접근해 번역본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 예수 복음도 진짜 이렇게 되어야 하는 건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