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農牧의 농촌살이/2015년145

우리마을 이발소, <고등이용원> 우리마을 이발소, &lt;고등이용원&gt; 태안 남면 달산리 남면초등학교 정문 앞을, 무려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키고 있는 이발소 &lt;고등이용원&gt; 이용사 면허증을 지금부터 47년 전인 1968년, 19세의 꽃미남 시절에 취득하고 3년 정도 실습 기간을 거쳐서, 1972년 1월... 22세에 청운의 꿈을 안고 .. 2015. 12. 29.
적막한 성탄절 적막한 성탄절 이곳에 온지 열다섯 번째의 성탄절이다. 어제가 수요일이라 '성탄 이브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교회도 있다. 블로그 '스와니강' 바위섬 님의 부인이 다니는 태안읍내의 어느 교회 역시 온 교우가 참여하는 성탄 이브 행사는 어느 교회나 예전 같지 않나 보다. 그만큼 성탄절.. 2015. 12. 24.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 2015년 송년회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 2015년 송년회 2015. 12. 21.
메주 매달기, 2015년 작업 마무리~ 메주 매달기, 2015년 작업 마무리~ 금년에도 우리 날쌘 여걸 조합원들께서 메주를 쑤었다. 이번 주간 비가 온다고 해서, 갑자기 서둘렀는데 작년처럼 이틀 동안 콩 400Kg... 조합원들이 연세는 한 살씩 더 잡수시는 데, 메주 만드는 건 노하우가 생겨 점점 빠르게 해 치우고 있다. 이틀 동안 장.. 2015. 12. 20.
드뎌, <농민신문>이 왔습니닷~​ 드뎌, &lt;농민신문&gt;이 왔습니닷~​ 오래전에 '농민신문 무료 구독신청'을 했는데 하도 오지 않아서​, 이게 왜 안 와?! 공짜가 그렇지 뭐~ 하고 포기했었는 데, 어제 늦게 귀가하여, 우편함을 열어보니, 짜잔~!!!!!! 드뎌, 도착했습니다! 귀농인을 위한 농민신문 무료 구독 신청하기!!! ​ &lt;.. 2015. 12. 19.
2015 메주 만들기 시작,,,, 얏호~!ㅜ,ㅜ 2015 메주 만들기, 얏호! ㅜ,ㅜ ​ 날씨라는 게 늘 그렇지만 갑자기, 다음 주간 비 소식이 있다고, 서둘러 2015 메주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 여튼 농촌살이라는 건, 늘 이렇다는 거~~~~~ 잠시 긴장 타지 못했음! ​ ​ 하지만 오늘은 얼른 점심 먹고 수원에 달려가 두 가지 일을 보고 서둘러 .. 2015. 12. 18.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진 마을, 그리고 10년 전~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진 마을, 그리고 10년 전~ ​ 요맘 때면​, 우리는 밤이 늦도록 마을의 골목을 휩쓸며 놀았다. ​겨울 달빛은 그야말로 휘영청~ 밝았고, 굴뚝 아래 컴컴한 그늘이 무서웠다. 그 큰 마을에는 여전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축복이었.. 2015. 12. 17.
셀프 주유소, 연비 차이 날까요? 셀프 주유소, 연비 차이 날까요?​ 어제 아침일찍 상경하여 종일 일 보고, 밤 늦게 내려오는 데, 서해대교는 아직도 통제중이고, ​ 우회도로를 도는 데 고속도로로 합류하는 안내판은 안 보이고, 비는 오고 이정표는 몇 번이고, 지나치고​ ㅠ,ㅠa ​ ​게다가 네비는, 차를 돌려서 그냥 .. 2015. 12. 15.
2015, 절임배추 마무리 결산 ​​2015, 절임배추 마무리 결산 ​ ​금년 절임배추~ 어저께 토요일 오후,,, 서산의 한 아파트에서 주문한 것을 배달하고​ 총 마무리하다. 에고~ 허리야~ 하도 힘들고, 그에 비하여 소득이 너무 적어서 금년에도 또 망설이다가 뒤 늦게 시작했지만, 작년보다 양이 배는 많아졌다. 절임배추.. 2015. 12. 14.
'스와니강'님의 쾌유를 빌고 또 빈다 ​'스와니강'님의 쾌유를 빌고 또 빈다 이곳 태안 남면에서 어언 15년, 벼랑끝​을 살아온 게 사실 한 두 번이 아니다. 마치 또 한 번의 번지 점프를 감행하듯 태안농업대학​을 찾았는 데 참으로 소중한 ​분들, 함께 길을 걷는 분들을 만났고 또 함께 하고 있다. ​ 그중 '농촌체험반'은 6~.. 2015. 12. 12.
우공이산(愚公移山) 1 3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나무를 심어 거대한 숲을 일궈낸 인도 남성   자다이 "말라이" 파양 (Jadav "Malaie" Payeng)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인도 북부에 위치한 도시 조르핫 (Jorhat)     인근에 살고 있다. 그의 놀라운 이야기는 더위에 대규모로 사망한 뱀 시체가 홍수로 인해 바다로 떠내려 온 1979년에 시작된다. 자다브는 그 광경을 잊을 수 없었다. 뱀이 죽은 이유는 분명했다. 바로 인공위성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이 지역에 삼림이 없기 때문이었다.     자다브는 정부 당국에 찾아가 나무를 심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그 지역에는 아무 것도 자랄 수 없다는 대답만을 들었다. 그리고 나서 마을 지도자들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다. 당연히 거절당했고, 대나무 묘목 단 20개만 받.. 2015. 12. 6.
절임배추 서산 배달,,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 모임 절임배추 서산 배달,,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 모임 ​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 이진형 대표님 농장 방문~ 돌아오는 길에 ​'아쿠아포닉스 - 서유채 농원'에 잠시 들러서 절임배추 서산에 배달할 일로 ​부랴부랴 돌아왔습니다. ​ ​ 갈수록 멋진 모임이 되고 있고, 와우~ 이진형 대표님.. 2015.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