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또 한번 모이지 못합니다,,,ㅜ,ㅜ
특히 도회지에 나가 사는 자녀들이
대부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어찌나 걱정들 하는지 어차피
거의 자가격리 상태로 사시는 걸,,,
자알~ 한다, 신천지교
덕분에 한국 개신교회들이 그 동안
주일성수 해야 복 받는다고
했던 허구를 좀 반성하려나?
모이는 것이 교회라고?
어느 보도를 보니
서울 영락교회에서는 지난 26일
주일예배 포기할 수 없다면서
주일예배는 교회의 첫 번째 본질이라고
이상한 소리를 했다
그건 일제 침략기와 해방 후
6.25 전쟁 당시 소위 박해시대에
그래야 했던 것임을 모르나
하긴 영락교회는 월남한 교인들이
시작한 교회니까? 거 모르는 소리
교회의 첫 번째 본질이
주일예배라고? 이건 뭐 교회론도
선교학도 예배학 뭐도 아닌 얘기
교회의 본질은 복음 선교지!
교회 자신의 메시지를 알리는 거!
최소한 한경직 목사님의
설교전집이라도 좀 읽어보시지?
모이는 일조차도, 교회는 흩어져서
자신들에게 있는 인류에게 유익한
가치들을 겸손히 알리기 위한 거라고!
그러니 제발 목사들은
학교에서 배운대로 좀,
교회론을 주야장천 설교해라
최소 7년 이상 그럴 각오하라구
그리고 예배도 모임도 심방도
모두 본의 아니게 중지 되었으니
이런 기회에, 목회자가 과연 뭔지
교회는 과연 뭔지, 뭘 하는 게 옳은 지
깊이 좀 생각해 보길,
이건 어뗘?
신앙은 무교회 어른 신앙으로!
교회는 다만 선교의 도구로!
예배도 교육도 친교도 봉사도~
그리고 모든 목사는
야전 보병부대 소대장으로!
최전방 야전부대에서
1빵빵으로 근무해 봤으면
이게 뭔 말인지 알겨,
소총 한 자루 들고 이러지
"나를 따르시오!" 얏호!
그러면 주일예배로 모이든 말든
심방이니 뭔 모임이니 모두 중지 돼도
아오~ 하루하루 팽팽 돌아가는
멋진(!) 군 생활을 무려 70세까지
할 수 있을 거라구~ㅋ
(빌 2,25)
나의 <형제>이며
<동역자>이고
<함께 군사 된 자>이며,
<일꾼>인 에바브로디도(Ἐπαφρόδιτος,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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