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루터,
"집에 불이 났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라며 가만히 있어야 하는가? 물에 빠졌을 때 하나님의 심판이라며 익사해야 하는가? 다리가 부러졌을 때 의사의 도움을 받지 말고 저절로 나을 때까지 버텨야 하는가? 이런 것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다."
흑사병이 2,5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무렵, 루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약을 먹으라. 집과 마당과 거리를 소독하라. 사람과 장소를 구별하라...나는 하나님께 자비를 베푸셔서 우리를 지켜달라고 간구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소독하여 공기를 정화할 것이다. 약을 조제하여 먹을 것이다. 나는 내가 꼭 가야할 장소나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피하여 나와 이웃 간의 감염을 예방할 것이다. 혹시라도 나의 무지와 태만, 불청결로 이웃이 고통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이웃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나는 누구든 어떤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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