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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움

2아! 세월호!! 그리고 천안함!!

by 농민만세 2020. 3. 28.

 

 

 

아! 세월호!! 그리고 천안함!!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04#Redyho

 

천안함 10년 2심재판서 밝혀진 의혹 8가지

 

항소심 재판 4년 증거·증언들

“(이명박에게도) 천안함 좌초 보고”

생존자 24명 진술서 원본서 ‘충격’

인양책임자 “폭발아니다”

 

천안함 침몰사건이 벌어진지 10년이 흘렀다.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을 잇는 정부는 북한이 어뢰로 공격한 사건이라 발표하고 끝내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 명예훼손 형사재판을 10년째 벌이며 진실규명 노력이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10년 5월부터 시작된 이 재판은 2016년 1월25일 1심 재판 선고로 마무리된 이후 그해 2월부터 현재까지 항소심 재판이 이어져왔다. 지난 4년 여에 걸친 항소심 재판에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이 추가로 규명되거나 밝혀졌다.

 

당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최초 보고가 좌초였으며 이명박 대통령에도 그렇게 보고했다고 증언했고, 생존자진술서 원본을 보면 58명 가운데 24명이 ‘충격’이었다고 진술했다. 천안함 선체를 인양한 업체 책임자는 폭발이 아니라고 증언했다. 구조하러갔던 UDT대대장은 최초 수색때부터 선체 절단면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정부 백서에 나온 함수의 수심와 위치에 오류가 밝혀졌다. 천안함 프로펠러가 저절로 부러졌다는 법정에서의 해군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 절단기로 절단했다고 실토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천안함 침몰원인이 좌초나 외부물체와 충격으로 입증된 것이 아니다. 판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최초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의 공개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지난 4년 재판 주요 증언을 살펴봤다.

 

이하 소 제목 외 내용생략

 

1.김태영 “천안함 사건직후 내게 좌초로 보고했다”

 

2.생존자 진술서 원본 24명이 ‘충격’ 14명이 ‘폭발’

 

3.인양책임자 “천안함 폭발한 배 아니다” 주장

 

4.절단면 첫 수색부터 동영상 촬영

 

5.어뢰에 엉켜붙은 철사 뭉치 왜 펜치로 제거했나

 

6.어뢰축의 녹 자국 뭔가, 왜 축 간격을 줄였나

 

7.천안함 프로펠러 왜 절단해놓고 부러졌다 거짓말했나

 

8.함수 위치 표시 오류 밝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