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정의를 세우지 않겠다는 것,,
성서를 제대로 보라
정의는 본래 개인의 것이 아니라
사회공동체의 생존과 진보에 필수 요건,,
성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걸 말한다
정의가 공공성을 상실하고
어떤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것이 될 때
그것은 또 다시 극악무도한 악마가 된다
응징은 앙가픔이 아니라
공공의 악을 처단하는
공정과 정의의 아픈 실천이다
성서는 줄곧 이걸 역설한다
광야의 한 하비루 무리의
줄기찬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존의 방식을 통해서
공존과 공생을 이야기 한다
그것도 정말 치열하고 절실한
함께 살아남기를 말이다
이 기본도 없이
구약성서를 읽으니
안드로메다?로 간다
신약성서와 예수는
하비루들 만큼이나 치열했던
갈릴리 농민저항이 열쇠
레위기 19:17 너희는 마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동족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짖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그 사람 때문에 죄를 짊어지지 않는다.
레위기 19:18 너희는 동포에게 앙갚음하거나 앙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아모스 5:21 "나는 너희의 축제들을 싫어한다. 배척한다. 너희의 그 거룩한 집회를 반길 수 없다.
아모스 5: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친다 하여도 받지 않고 살진 짐승들을 바치는 너희의 그 친교 제물도 거들떠보지 않으리라.
아모스 5:23 너희의 시끄러운 노래를 내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희의 수금 소리도 나는 듣지 못하겠다.
아모스 5:24 다만 흐르게 하고 흐르게 하여라.
시편 99:8 주 저희 하느님,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셨습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용서하시는 하느님. 그러나 그들의 악행은 응징하셨습니다.
시편 99:9 주 우리 하느님을 높이 받들어라. 그분의 거룩한 산을 향하여 엎드려라.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거룩하시다.
나훔 1:2 주님은 열정을 지니신 분, 보복하시는 하느님 주님은 보복하시는 분, 진노하시는 분이시다. 주님은 당신의 적들에게 보복하시는 분 당신의 원수들에게 화를 터뜨리시는 분이시다.
나훔 1:3 주님은 분노에 더디시고 힘이 뛰어나신 분. 그러나 벌하지 않으신 채 내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폭풍과 회오리바람은 그분께서 다니시는 길이며 구름은 그분 발밑에 이는 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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