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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움

사이비 이단 종파에 홀리듯, 조중동 사이비 언론에 홀리는 수준들이라?

by 농자천하/ 2020. 11. 17.

https://www.facebook.com/100000108690563/posts/3967779169902334/

/ 박충구

조중동의 악마 짓

작년, 조국 법무부 장관을 악마화한 주도 세력은 조중동이다. 그러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악마가 아니었다.

현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악녀화하는 세력은 조중동이다. 그러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악녀가 아니다. 멀쩡한 사람을 악마화하는 자가 악마다.

조중동 기자들은 어떤 나라를 상상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그들은 이명박을 예찬했고, 박근혜 앞에서는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조아렸다. 그들은 범죄자에게는 머리를 조아린다. 이명박은 징역 17년, 박근혜는 징역 22년 받았다. 그들은 유독,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던 대통령을 향해서는 표독스럽게 달려들어 물어 뜯는다.

사람들은 조중동에 세뇌를 받아 좌와 우로 나누고 안전한 편에 서 있는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미안하지만 좌우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그대 정의로운 세상을 상상하는가? 조중동 기자들은 좌파라고 매도할 것이다. 이명박이나 박근혜 처럼 온갖 거짓 사설을 뿌리며 아귀다툼 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조중동 기자들은 정상이라고 할 것이다.

조금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고 싶어 하는가? 그러면 그들은 공격할 것이다. 안일하게 기득권에 빌붙어 살아가는가? 그러면 그들은 아무 소리 안 할 것이다.

조중동 기자들이 꿈꾸는 세상은 도대체 어떤 세상일까...... 간혹 몹시 궁금하다. 살기위해 그렇게 살아야 하나? 불쌍하다.

더 불쌍한 사람들이 있다. 조중동 젊은 기자들이 배설하듯 쓰는 기사를 조석으로 읽으며 그 내용을 암송하는 이들이 있다. 게 중에는 목사, 교수들도 다수 있다. 난 이들이 제일 불쌍하다.

자기 자식 같은 형편없는 기자들에게 놀아나는 목사, 교수들을 보면 그들은 100% 조중동 중독자다. 나를 향해 불쾌를 드러내는 벗들도 조중동 중독자다.

영성도 지성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조중동에 중독되면 성경보다 조중동을 더 많이, 오래 읽고 그 논조에 더 권위를 둔다. 결국, 쓰레기 기자들의 "똘마니" 노릇을 하고 있다.

그것도 목사, 교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말이다. 조중동 사주받아 악마 짓 하는 이를 학교나 교회 등등 도처에서 보는 것 퍽 괴로운 일이다. 이들은 조중동 기자의 논조를 따라 큰 소리로 떠들면서 절대 표절하지 않은 척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