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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우리나라 국가부도가 김영삼 정권 때 처음인 줄 아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이미 박정희 정권 때 국가부도를 맞았고 1979년에도 국가부도 위기였지만 그 해 박정희가 죽고 다음 해 전두환이 일본서 돈을 빌려다 막았다. 박정희가 경제 살렸다?
한 마디로 웃기는 얘기다.
1969년 외환위기가 왔다. (국내 상장기업 45%가 부실기업)
1974년 국가부도를 맞았다.
1979년 외환위기가 왔다.
1980년 외환위기는 계속된다.
전두환이 일본에게 60억 달러 구걸해 와 빚으로 빚의 이자나마 간신히 갚는 상황이었지만 언론은 진실을 보도하지 않고 박정희, 전두환를 <조국 근대화의 아버지, 구국의 영웅>이라 신격화만 했다.
1979년 박정희는 180억 달러, 세계4위 채무국, GDP 대비 55%가 넘는 빚에 시달리게 했고,
1985년 전두환은 550억 달러, 세계1위 채무국, GDP 대비 250%가 넘는 빚에 시달리게 했다.
언론은 이때 역시 국가부도 위기를 보도하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1997년에 1974년 이후 두번째 국가부도를 맞았다.
김영삼 시대에도 언론은 외환 보유고가 38억 달러로 고갈되었지만 국가부도 하루 전 날에도 국민들에게 한국경제는 문제 없다고 장담 했다.
이랬던 언론이..
2000년 2/4분기 건국이후 최초로 순채권국에 입성하자 경제위기라고 보도하고,
2002년말 1200억 달러로 세계 4위 외환보유국에 입성하자 나라가 망한다고 보도하고,
2006년 대외 국가채무가 GDP 대비 30%로 건실하자, 경제위기라고 보도하고,
2006년말 대외 순채권이 900억 달러를 돌파하자, 나라가 망한다고 보도했다.
#조중동아웃, #기레기아웃, #자유당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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