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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쟁 중?
코비드19는 기획된 대유행인가?
피터 퀘니히 : 록펠러보고서(2010)와
빌 게이츠의 ‘이벤트 201’(2019),
그리고 Great Reset 화상강연
▲ 줌 강연 중인 피터 퀘니히 교수
어제 줌을 이용한 특이한 화상강연회가 열렸다. ‘우리는 전쟁 중? 코비드19는 기획된 대유행인가?’라는 논쟁적 주제의 강연회였다.
이 강연은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화상 연속 특별강연 중 첫 번째 강연이다. 발제자는 피터 퀘니히(스위스)교수였고, 정기열 21세기연구원 원장(워싱턴 D.C.)이 통역을 맡았다.
이날 강연회는 (사)코리아국제평화포럼, 4.27시대연구원, 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위원회, 민플러스가 공동주최 하고,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지의 해외 동포들도 함께한 국제급 강연회였다.
피터 퀘니히 교수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세계 수자원·환경 전문가, 지정학 분석가, 경제학자이다.
은퇴할 때까지 세계은행연구원(World Bank Institute)에서 강사로 활동해 왔다. 뿐만 아니라 중국투자시장(China's IMI) 자문역이자, 중국인민대학 중앙연구원(Chongyang Institute of Renmin University) 비상임선임연구원이기도 하다.
피터 퀘니히 교수는 ‘빈곤의 세계화’의 저자 미셸 초서도브스키 교수가 운영하는 글로벌리서치(Global Research)의 주요 기고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력만 놓고 보아도 경청해 보아야 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퀘니히 교수의 강연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이고 논쟁적이었다.
피터 퀘니히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이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코로나 팬데믹이 사실상 준비된 플랜데믹(Plandemic)이라고 주장했다.
강연의 요지는 아래와 같다.
WHO가 Covid-19 즉, SARS-CoV-2를 팬데믹으로 선언함으로써 전 세계 정부들은 예방적 조치들을 취할 권리를 얻게 되었고, 스웨덴과 벨라루스 그리고 한두 개 다른 나라들을 제외하면 전 세계의 모든 정부가 이 "공식적인 이야기(Official Narrative)"를 엄격하게 따르고 있다.
WHO와 팬데믹 뒤에 있는 숨은 실제 주인들(masters:지배자들)은 슈퍼리치이다. 그들은 각국 정부를 복종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오히려 예외이다. 중국은 가장 먼저 타격을 받았으나 가장 먼저 극복했는데, 여기서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서양은 배우지 않았다.
바이러스 뒤에는 다른 의제가 작동한다. 2010년부터 이미 악마적인 큰 계획이 있었다. “공포”(Fear)는 세계가 소수 엘리트에게 굴복하게 만드는 도구이다.
이 지휘엘리트 혹은 세계주의자 도당(Globalist Cabal)은 심지어 인간의 두뇌까지 포함한 모든 것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One World Order)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지구(Mother Earth) 구석구석과 전 인류를 통제하려고 한다.
’2010년 록펠러 보고서‘는 2020년 초부터 현재까지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놀라울 정도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 시나리오는 "제식훈련 시나리오(Lockstep Scenario)"인데, 정확하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과 일치한다. 이 시나리오는 4가지 시나리오중 첫 번째에 불과하다.
프랜데믹이 발생하기 불과 수개월 전인 2019년 10월 18일 뉴욕에서 열렸던 라고 불리우는 행사도 또 하나의 강력한 증거이다. 이 행사는 의 자금 지원을 받는 , (WEF), 그리고 이 후원했다.
의 주요 목적은 2002/2004년 SARS의 패턴을 따라 설계된 팬데믹에 대해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었다. 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이 전염병은 18개월 만에 6,50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사회적 혼란을 일으켰으며 셀 수 없는 파산, 수십억 명의 실직, 식품을 포함한 엄청난 상품과 서비스 부족, 통제할 수 없는 사회적 불행을 초래했다.
이후 약 2개월 만에 즉 2019년 말과 2020년 1월 초 사이에 중국에서 첫번째 SARS-CoV-2 감염자가 발견되어 보고되었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은가?
어떤 추정치에 따르면 전 세계 GDP의 약 1/3이 이미 사라져버렸다. 많은 변종과 돌연변이들을 가지고 있는 이 covid-19의 선행 바이러스들(precursors)을 보면 이 사태의 뒤에 "월등한 권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보이지 않는 적”(Invisible Enemy)으로서 이 바이러스는 좋든 나쁘든 역사적으로 창조해온 인류의 문명과 사회를 전 세계적으로 구조조정(Restructuring)하기 위한 편리하고 영리한 도구가 되고 있다.
이제 드디어 “Great Reset”이 등장한다. 이것은 세계경제포럼(WEF)가 붙인 이름이다. WEF와 보조를 맞추어 일하는 IMF는 이를 “Great Restructuring”(구조대조정)이라고 부른다.
WEF(세계경제포럼: 다보스포럼)는 1971년에 경제학 교수 클라우스 슈왑(Klaus Schwab)이 만들었는데 스위스 제네바 교외에서 단촐한 NGO로 출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서 거대기업과 거대금융 및 세계적 명망가들 중에서도 핵심 그룹을 위한 국제포럼이 되었다.
창설 이후로 WEF의 엘리트 멤버들은 오직 한 번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매년 1월 마지막 주에 소위 "세계의 운명과 인류에 대한" 결정을 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에서 만났다. 그러나 2021년 WEF 회의는 5월에 싱가포르에서 예정되어 있다.
보다 많은 평등과 정의, 깨끗한 환경, 궁극적으로 우리 세계에 평화를 가져온다는 이 듣기 좋은 말의 진정한 의미, 그 ‘재설정’(Reset)이란, 한 줌의 세계주의자(GLOBALIST)들과 슈퍼 리치 엘리트들에게 더 많은 권력을 주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들은 ‘하나의 거대 세계 정부’를 통해서 관리되는 (One World Order)를 향하여 전 세계 국가들(아직은 어느 정도 주권국가로 남아있는 나라들까지 포함하여)을 조정하고 있다.
그 하나가 현재의 "검은" 경제를 녹색 자본주의(Green Capitalism)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이다.
또 다른 목표는 모든 것을 완전히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알고리즘과 로봇이 우리의 삶을 통제할 것이다. (은행) 계좌에 보유하는 돈을 디지털화하면 우리는 더욱 취약해질 것이다.
Great Reset은 유엔 (UN Agenda 2030)에 따라 10년 동안 실행될 것이다. WEF는 디지털화 및 세계적인 통제와 연결된 8가지 기본 예측을 제시한다. 그 마지막은 "당신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라는 구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에 인류를 로봇화하고 전자적으로 노예화 시키는 것에 더하여 플랜데믹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훔치고 빼앗는 대가로 인류문명이 이제까지 보아온 것 중 가장 수익성 높은 상품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전 세계의 70억 이상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하겠다고 한다. 그런 다음에야 우리는 다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우리는 이 현실을 그대로] 보고만 있어야 할까? 아니면 [소위] “새로운 기술세계”(A New Technological World, Technocracy: 즉 기계/기술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살면서 테러당하고 압제 받고 디지털화되기를 원하는가?
우리의 전쟁은 다음 곧 인류의 미래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전복적인 폭압과 압제의 세계(World of Tyranny) 속으로 끌려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개방적이고 투명한 진정한 자유의 세계(World of Freedom)를 선택할 것인가?
우리는 소수의 비인간적인 엘리트주의자들의 이익을 위해 인류를 노예화 하려는 이 괴물 같은 계획에 저항하는 전쟁을 해야 한다.
강연원문 : 우리는 전쟁중인가? (번역 : 박영태 4.27시대연구원 국제분과)
40여 분의 강연이 끝나고 약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뜨겁게 반응하며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졌다.
글로벌리스트 개념에 대한 부연설명에서 피터 퀘니히 교수는 “트럼프의 경우 글로벌리스트라고 볼 수 없으며, 트럼프는 사적 은행자본 결합체인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찍어내는 달러 대신에 미 연방정부가 찍어내는 독립화폐를 살려내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자유주의 경제시스템보다는 미국 제조업을 살리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점에서 “트럼프는 세계주의자가 아니고, 바이든은 명백한 글로벌리스트에 포함된다”는 주장이다. “이전 대통령들이나 관료들도 다 글로벌리스트인데 다른 말로 하면 딥스테이트”라고 설명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기원과 관련한 질문에서도 “일반인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자신과 같은 전문가의 눈으로 보면 바이러스는 자연발생적 산물이 아니고 군사실험의 산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생화학전에서 수천만이 당장 죽는 것이 아니라 인플루엔자 독감 같은 것처럼 공포를 무기화하는 캠페인이 범세계적으로 퍼짐으로써, 세계인구의 70%가 ‘걸리면 죽는다’는 극도의 공포에 걸려있다”면서, “이런 바이러스는 전통적인 치료로 치료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젖어 있다”고 강조했다.
백신접종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현재 유럽에서는 ‘접종’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주입’이라는 표현을 쓴다”면서, “임상실험이 안정이 되지 않았고, 무엇을 주입하는지 알 수 없는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 프랑스에서 10만 시민의 시위까지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중국, 러시아에서 개발한 백신이나 전통적인 치료제를 권고했다.
그렇다고 괴팍한 트럼프가 대인일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청중들의 질문에 대하여, 퀘니히 교수는 “트럼프의 인종주의나 이란문제, 중국정책에 찬성하거나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그럼에도 최근 “트럼프는 새로운 전쟁을 시작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나아가 새로운 희망은 “중국, 러시아, 북과 같은 국가들이 다극화와 반제자주적인 연대를 추구하는 새로운 국제질서 형성 노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공격적인 서양문명보다는 평화지향적이고 포용성 있는 동양문명이 세계질서를 이끌어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인식을 표명했다.
같은 주제로 열리는 차기 강연회는 1월 31일(일) 오전 11시에 줌으로 열리며, 미셸 초서도브스키 교수가 강연자로 출연한다.
정기열 교수는 미셸초서도브스키 교수 등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의 위험성에 대해서 방대한 자료를 모아서 구체적인 증거들을 제시하는 1천쪽 분량의 책을 출간했고 전자책으로도 나와있다고 소개하며,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대봉쇄에서 대전환으로 - 자본의 포스트코로나가까워 지는 세계의 그레이트 리셋시민 사회 파괴, 설계된 경제 공황, 글로벌 쿠데타와 "대 재설정(Great Re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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