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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움

[운동권 좌적폐 파시스트들] 강경화 전 장관 ILO사무총장 도전 그리고 노동계 적폐들!!

by 농자천하/ 2021. 11. 10.

https://www.facebook.com/1420212379/posts/10227089128720354/

/ 김성민


강경화 전 장관의 ILO 사무총장 도전에 딴지를 거는 노동계 인사들이 있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어이가 없다. 이 사람들 공부도 안 하고 생각도 안 하니까 딴지를 걸 수 있는 것이다.

문 정권의 노동 문제 성적을 보면 드라마틱한 발전이 보인다. 1% 남짓이었던 노조 조직율을 거의 500% 가까이 올리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20만명도 지난 4년 동안, 그전 14년 동안 해온 수치만큼 이뤄낸 것이다.

최저임금인상은 물론이고, 전국민고용보험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전세계가 우경화되면서 노동계가 탄압받고 있는데, 우리만 유별나게 친노동적인 정책을 이뤄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친노동 정책 정부가 해서 얻을 것이 없다. 우파들은 당연히 돌을 던질 것이다. 노동계는 더할 것이다. 정부의 어떤 정책에도 손 잡지 않을 것이며, 타협 테이블에 앉지 않을 것이다.

중대재해법 같은 것을 만들어도, 5인 이하 사업장을 빼버렸다며 누더기라고 질타한다. 5인이 일하는 시장 마트와 대기업 사업장을 같은 법으로 처벌하지 않는다고 비난한 건 위선적이다. 정의당은 누더기법이라 조롱하면서 자기들은 성과를 이루었다 자축하지 않았나.

노동계가 딴지 거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강경화가 ILO 사무총장이 되면 무슨 피해라도 입는 것인가. 자국 인사가 ILO 사무총장이면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면 노력했지, 망신 살 일을 나서서 하겠나. 실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딱 하나.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구속되어 재판받고 있기 때문에, 강경화를 욕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한복판에서 민주노총이 시위를 하면 노동자들이 손해보는 것이었나. 우산 속에 들어간 고용 노동자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비 맞는 자영업자를 인질 삼아 시위한 것 아닌가.

세상은 복잡하다. 택배노조와의 알력 속에 택배 대리점주가 자살한 일이 있었다. 대기업 갑은 규제가 생기면 비용을 대리점에 전가한다. 대리점은 택배 노동자에게 비용을 분산하고, 그들끼리 서로 증오하게 한다. 세상에는 대화와 타협이 더더 많이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 건너 사람, 인맥의 네트워크로 얽히고 설켜 서로가 서로에게 재갈을 물리고 있다.

복잡한 현실의 해결을 떠나, 화살을 우리 편에 돌리지 말고, 정부 탓만 하고 있으면 세상은 평화롭겠지. 정말 문재인 정부가 노동 탄압 정권이고, 강경화는 ILO 사무총장 자격이 없나? 무슨 꿍꿍이로 강경화 욕하는지 그 속을 빤하게 다 안다. 쪽 팔린 줄은 알아라.

 

푸핫, 이건 뭐,, 속은 놈이 잘못. 아이고, 창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