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거짓 비방자' '중상자'들은
교계, 노회나 총회에도 넘쳐난다
특히 혓바닥 하나로 먹고 사는 것들
성서는 다른 게 아니라 바로
이런 것들을 '마귀'라고 부른다
διαβολος 디아볼로스다
어디에나 쥐새끼들은 있지만
이게 뉴트리아처럼 덩치가 크면
엄청난 민폐요 악마가 된다
지난 언젠가 총회석상에서
일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저주를 퍼부으며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신학도들과 목사들까지 싸잡아
빨갱이 몰아부치듯 날뛰던
마귀가 한 마리 있어서
이건 또 무슨 이득 때문에?
거참, 희한한 놈일세, 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 뒤
자식놈에게 교회세습하느라
교단 탈퇴하는 쓰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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