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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

나는 목사라 거짓말 안해? 고문 없었다? 이근안 고문 기술자

by 농민만세 2017. 7. 8.

나는 목사라 거짓말 안해? 고문 없었다? 이근안 고문 기술자


이런 염병할,

그러게 얼른 이 놈의 목사 때려쳐야!!!

 

비단 이런 처잡을 것들 때문만은 아니다

http://naver.me/5um7LTkr

(와오!!! 이근안이도 목사란다!)

 

신학원 신학교 신학대 신학대학원을 거친 1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을 한 주 한 주 쏟아지는 과제물에 독서 보고서에 정말 허덕거리며 끝내 포기할 수 없이 내달린 끝, 목사 고시에 농촌목회에 그러고도 목사 안수를 앞두고는 견딜 수 없는 심정이 속절 없어 태백 예수원에 올라 3박4일 침묵하며 노동(놀이터 공사)하고, 오래 오래 고민 끝, 나름 부르심의 의미를 겨우 조금은 확인하고 유언장 남기는 심정이 되어 목사 임직에 임하고 여기까지 오면서 나는, 단 한 번도 신학도요 구도자의 심정을 놓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특히나 요즘 들어 더 간절해진다,,,


기본 소양도 없는 자들을 1~2년 야간 통신과정으로, 믿음에는 신학 필요없어, 성령 신학교가 최고여,,, 이따위 소리 하면서 아무 머리에 손 얹어 5백 만원씩 받고 목사 직함 팔아 처먹은 자들,,,,, 멀쩡한 신학대학에 석박사 기를 쓰고 만들어 어디 신학교 강의라도 하면 갑자기 목이 뻣뻣해, 더 거론할 일조차 없는,,,, 이런 목사ㅅㄲ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공급이 발생하는 건 그만한 수요가 있기 때문! 기도만능 하면된다 쎄게 믿어 기적경험,,,, 한 번 교인 영원 구원 회개 없이 복 받는다,,,, 대놓고 치는 이런 사기극을 좋아라 하는 미물들과, 감히 교회공동체를 무슨 자기연민의 배설구로 여기거나 구역질 나도록 유치 찬란한 나르시시즘의 독무대 쯤으로 아는 인격들에 대해서,,, 이제껏 목사들 실컷 까댔으니 이제 좀 제대로 코미디 교인들 대놓고 까대야 할 때가 왔다! 예언자들이 없는 벙어리들의 세태!



정말이지 드러워서라도 내 이거 얼른 때려치고 만다,,,,, (ㅋ,ㅋ 오늘 밭일 하며 김 집사님하고 나눈 얘기다)벌써 한 10년 전부터 우리 교인들한테 그래왔다,,, 젠장 나도 그 놈의 교인 노릇 좀 해 보자고! 아귀와 같이 목회를 무한 서비스로 여기고는 그걸 또 무슨 타고난 무슨 권리로 알고,,,, 회심? 변화? 중생? 성장??? - 필요조차 느낄 일 없이 기도하면 다 들어주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내참! 이 망쪼 든 노래는 대체 누가 만든겨?!


그러고 보니,,,,, 하긴 이걸 잘 하는 목회라고, 목회를 써비스 업종 중 하나라고, 여기도록 만든 목사들이 또 문제군 ㅡ,ㅡ 여튼 얼른 집어치고 나도 장로 집사 교인 좀 해 봐야지! 아주 제대로 좀 까대는 예언자로 살아야지! 원래 아모스 같은 예언자는 농사꾼이었음!



다만 나는 그저! 이러고 살며 한 분만 바라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