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이명박근혜 참주들 탓이다
어느 페친의 글,
수년 전, 학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자살한 김모 군이 다니던 대구 수성구의 모 중학교 교감은 한 언론 기자의 “김군 책상에 꽃이라도 하나 놓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
심지어는 “자기 자식도 당해봐야 알지”라고 말한 한 선생도 있었다. 이는 교육계가 ‘정글의 법칙’을 넘어 ‘조폭의 법칙’이 지배하는 호러 영화를 방불하는 풍토에 젖어있다는 증거다.
일전에 소개한 영화 <배틀 로얄>의 줄거리를 다시 보자. (이 이야기 출처는 안현효 저 <자본주의의 역사로 본 경제학 이야기>이다.)
『 언어적, 신체적 폭력이 만연한 청소년들을 바로잡기 위해 일명 ‘BR법’이라는 특별법안이 통과되고, 폭력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학교들에서 무작위로 선출된 학생들이 무인도로 끌려간다. 끌려간 학생들은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죽여야 하는 행위를 강요받는다. 단 한 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투쟁이 시작된 것이다. 이타적이던 아이가 이기적이 되고, 똑똑한 아이도 자신이 살고 다른 아이는 죽일 방법만 생각한다. 모두 함께 살 수 있는데도, 아이들은 결국엔 서로 믿지 못해서 모두 죽어간다. 』
영화의 초반부엔 학교의 폭력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개입하여 BR법을 통과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사실상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살인을 국가적으로 정당화하는 것을 풍자한다.
잔혹한 살인과 끔찍한 영상이 많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이 호러 영화처럼 대한민국의 학교 현실도 호러인 것이다.
부모인 ‘우리’는 내 아이가 피해자가 되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으로 여긴다. 동시에 또다른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애는 그럴 리 없다.”
“우리 애가 가해자라니 말도 안 된다”
“우리 애는 원래 착한데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그랬을 거다.”
형사처벌의 연령을 12세로 낮추느니, 가해 학생을 모아 훈육하는 대안학교를 만드느니 하는 껍데기 처방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정글의 법칙보다 더 참혹한 경쟁의 법칙이 지배하는 교육풍토, 주입식 단편지식으로 서열을 매기고 그것으로 학생의 자질과 인격을 판단하는 교육제도, 돈과 권력을 숭배하는 사회풍토, 내 자식 내 가족만 잘 살면 된다는 극단적 이기주의 풍토를 당연시 하는 사회 정서를 갈아엎어야 하는 문제다.
이게 다 이명박근혜 탓이다
농담이 아니다,
반인반신으로 추앙받는 인간 쓰레기 박정희로
우리 부모들은 피억압자 운명론에 길들여졌고
애굽의 바로였던 그 자가 사살 됨으로
온 국민이 출애굽 되던 때
살인마 전두환 일당의 쿠데타로 한탕주의가 들끓었다,
마치 민수기 광야에서 난동 부리던
섞여 나온 잡족들이 전체의 생존을 좌우했듯,,
살인마 노태우는 뭐든 물타기로 책임 모면하기를 시범 보였고,
대도무문 아리까리 영삼님는 성공만 하면 국가 전복 쿠데타도 처벌 못한다는 거 가르쳐 줬고,
국민들로 하여금 분단 곧 우리 운명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고, 세계 속에 당당할 자신감을 알려 준 김대중 민주정부 1기,
우리가 권력이고 우리가 대한민국이다는 존엄을 일깨워 준 노무현 민주정부 2기를 지나,
참주 명박 장로는 기회 있을 때 못 해 먹으면 등신,
쿠마리 근혜는 기회 있을 때 벌떼처럼 달려들어 해 먹지 못하면 등신,,,을 시전하고 있던 중,
국민 존엄의 촛불이 다시 국민 권력을 회수한 뒤 세운 민주 정부 3기, 지금 온 국민의 이니는 세련되고 모범적인 세계인이 바로 우리,라는 걸 시전해 주시고 있지!
그리고 지난 참주들 곧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근혜들이 조장해 온 적대적 증오 분열주의로 애먼 궁민들은 좀비가 되어왔고,
우리가 대통령 그러니까 국민정권을 정말 잘 세워야 하는 이유, 우리 사회에 끼치는,영향력이 너무나 커서! 활화산 같은 우리 대한민국은 분명 뭔 일을 내고 말겨!
그리고, 차라리 이런 쓰레기 문인의 코미디는 애교로 봐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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