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싹 틔우기
- 3백평(10a)에 7천5백 알 준비 (2천 5백 알씩 3봉지 구입)
- 마을 이장님을 통해서 미리 '보급종'을 신청하면 훨씬 값을 싸게 마련할 수 있는 데...
그래서 늦가을부터 이듬 해 작부계획이 필요함.
- 미리 세운 작부계획에 따라 퇴비도 미리 신청하면 보조금이 있는 것을 신청할 수 있음. ㅜ,ㅜ
- 부랴부랴.... '옥수수' 관련 자료 공부 시작. ㅠ,ㅠ
- 마을 농약/종묘사를 통해서 어렵사리 비싸게 구입한 옥수수 종자, 10a(=300평)에 6천 본 분량.
- 물에 이틀 담근 뒤,
- 헝겊에 싸서 거실에 두었더니 이틀만에..... 고맙고 반갑고 신기하게도@.@V 싹이 틈~
- 싹이 나오는 동안, 밭 준비..... 이장님 통해 신청 구입해 두었던 '소석회'를 뿌림
(입자형이 조금 비싸지만 바람에 날리지 않아 손으로 뿌리기 좋음)
- 15포(300Kg) 살포함. 본 밭 심기 1주일 전에 석회 투입 -> 로터리 작업해 두어야 함.
- 퇴비를 공장에서 실어다 기계로 뿌려주는 데 전화를 했더니, 아이구~ 된다는 것도 아니고
안 된다는 것도 아녀. 이러니 소규모 생계형 농업인들이 골탕을 먹지... 이런,된장...ㅡ,ㅡ
- 종자 : 일미찰 (국립 농자원 홈피에 들어가서 옥수수를 검색해 보니, 태안에는 일미찰...이 추천 종)
- 3백평(10a)에 7천5백 알 준비
- 60Cm 골 간격+20Cm 포기 간격 이식계획...
- 물에 이틀 담근 뒤, 헝겊에 싸서 이삼일 지나 싹 트면
- 포트에 파종 - 매일 하우스에서 모종 관리.
- 본 밭 준비 : 소 석회 2백kg + 퇴비 3천kg 손으로 뿌리고-밑거름(복합비료 21-17-17,4포)-로터리
- 두둑 만들고-비닐 피복하여 이식 준비함.
- 포트에서 싹이 나오고 잎이 3~4장 되면 본 맡에 이식.
- 곁순 제거하여 한 뿌리에 한 그루만 자라게 함.
- 웃거름 주기 : 1차 / 본잎 7-8장, 2차 / 개꼬리 보일 때(질소 30kg+황산가리20kg)
- 병충해 방제 : 진딧물, 소명나방애벌레, 깜부기병
(매일 살펴서 벌레가 보일 때 농약사에 신고?하면 살충제와 함께 살포 방법을 알려 줌)
- 곁 이삭 제거하여 한 그루에 옥수수 한 자루만 키워야 함.
- 관수 주의 : 수정~결실 시작할 때 가뭄타지 않게 해야 함. 잎이 말리면 가뭄.
- 수확 : 수염이 나오고 약 25일 뒤 수염이 살짝 마르기 시작할 때. 이번에 준비한 품종은 수염이 마르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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