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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움

'개천에서 용 나지 않는 사회'는 혁신 끊겨 공멸로 간다

by 농자천하/ 2020. 1. 12.

 

또 하나의 망국병

계층의 대물림과 고착화

이걸 죽자 하고 추구하는

망국반역적폐들을

우리 세대에 솎아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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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부총리

"계층이동 끊기면 혁신 끊겨…"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 설립 준비…

 

(서울=연합뉴스) 이 율 이대희 기자 =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계층이동이 단절되면 사회의 역동성을 막는다"면서 "그러면 혁신이든 포용이든 끊긴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서울 서초동 aT센터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최근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 준비 과정에서 제일 먼저 신경을 썼던 부분이 계층이동 사다리를 통해 사회적 이동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략

 

그는 "내가 내 능력이나 노력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 자란 배경 갖고 결정되는 사회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11살에 아버지를 잃은 이후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과 천막촌 생활을 전전하며 소년가장이 돼 할머니와 어머니, 동생 셋을 부양하면서 주경야독으로 행정·입법고시에 동시에 합격해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그는 '개천에서 용이 난' 대표 사례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