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시대를 사는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나는 나의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공동체 운동의 전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일단 정리해 둡니다. 토론 중반 이후 이진우 교수는 다음과 같은 언급을 합니다...
21세기 후기 자본주의사회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유대성은 무엇인가? 공동체는 무엇이 있는가?
이런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공동체를 만들어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사회적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를 개혁하고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실천력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인식의 틀이 필요한가? 그것은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는 제3의 길 또는 제3의 관점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니힐리즘이 아닌 경우가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찾고 토대를 구출하고 공동체의 근거를 세운다는 것은 상당히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동영상 플레이 되지 않으면 : http://tvcast.naver.com/v/22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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