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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배움

[속지말자] 민주당 기득권을 자처하며 깨시민들과 시민대통령 두 분을 가소롭게 여기는,, 민주주의의 적폐들 한경오, 이 가난한 조중동 기레기들

by 농자천하/ 2021. 4. 3.

https://www.facebook.com/groups/479245415813875/permalink/980353875703024/

이해찬, 그 입 다물라 - 보선 패배를 바라나

이해찬이 4.7보선 사전투표를 앞둔 04.01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내곡동 측량에 오 후보가 참석했다고 해도 (시장 취임 이전이기 때문에) 이해상충이 아니다."고 했다고 한다.

이는 민주당과 박영선 후보가 '자신이 처가 땅 개발과 관련되었다면 사퇴하겠다'는 오세훈 후보에게 이것과 관련되었다는 여러 증거가 공개되었으니 자신의 말에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의 대표를 지냈다는 작자가 열악한 언론환경 속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영선 후보와 중앙선대위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오세훈에게 힘을 실어주는 망발을 퍼부으며 자당 박영선 후보를 디스하다니...

이해찬의 이러한 망발은 "이번 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2022년 대선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말했던 것에 이어 공개된 것이다.

이런 일련의 말들의 파급영향을 모를 리 없는 이해찬의 망발을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영선 후보가 패배하길 바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지경이다.

이러한 생각은 이해찬의 대표시절 상식을 벗어나 어떤 놈을 묻지마 비호하던 그의 행동을 감안할 때 억척이란 생각이 전연 들지 않고, 오히려 합리적 판단이란 생각이 든다.

이해찬, 만약 당신이 이번 보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를 바란다면 선거에 소금 뿌리는 해당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그 입 다물라.

그렇잖으면 당원들이 당신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