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혁명 변절자들을 처단하라!] "재명이는 다 계획이 있구나!"

[ 변절자도 뭣도 아닌 그냥 막장을 구세주로 삼은 민주꿘당 변절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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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전용기가 돌직구쇼에 나와 소위 ‘이낙연 영구제명 청원 소동’을 이렇게 평했다.

“지금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무리한 수사를 하게 만든 시작점을 제공했기 때문에 당연히 지지자 입장에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을 의혹 제기한 책임을 이낙연 전 대표에게 물어야 한다는 거라서 근거는 충분하다.”

이 발언을 곱씹으면서 두 가지 생각을 했다.

1.
이재명의 앞으로의 플랜은 명확해 보인다. 공천권을 최대한 행사해 구속된 뒤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는 것이다. 안으로는 정치 탄압 받았다고 엄살 떨고, 밖으로는 정권과 협상해 사면 받는다. 내가 생각하는 사면협상론이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은 신민당보다 더한 사꾸라 정당이 된다. 한심한 계획이지만, 계획대로 착착 잘 진행하고 있는 점은 놀랍다.

이낙연 악마화의 정도와 빈도, 수위를 갈수록 올리는 것은 이재명 사면협상 작전에서도 우선 순위가 높다. ‘이재명이 대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있어야 사면 흐름을 이끌 수 있다. 이낙연이 있으면 사면붐이 차갑게 식는다. 지금도 재판 열릴 때 50명 모이는데, 잡혀 들어가면 개장수 아재팀 밖에 안 나온다. 박시영도 저런 데 뽈뽈 기어나가야 배도 좀 들어가고 목도 생기고 할 텐데, 슈퍼챗 수익으로 한잔 땡길 생각밖에 안 하나 보다. 모이라고 게시글은 열심히 쓰면서 한번도 나가질 않더라. 개딸들도 뭐 느끼는 거 없나?

이재명 밖에 없다. 왜? 윤석열에 0.7%로 질 사람은 이재명 밖에 없다. 이거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 말이다. 윤석열같은 기반도 없는 정치 초보에게 선거할 때마다 쳐 맞고 빌빌 기는 169석 거대 정당 대표가 이재명 밖에 없다. 국회옆 여의도 공원에서 산책하는 포메라이언 똘똘이(3세 중성화 완료)를 잡아와 민주당 대표시켜도 이재명보다는 낫다.

2.
전용기를 보며 새삼 하는 생각인데, 어린 애들이 정치하면 절대 안 된다. 이재명 파동을 지켜보며 정치인의 최소 연령을 최소 40세로 잡았다. 40세 이상이 정치를 잘 한다는 말이 아니다. 40세 이하 민주당 정치인은 그냥 깡패다. 전용기의 저 발언은 그냥 깡패의 논리 아니냐. 평하고 말고 할 것도 없다.

저 새끼는 깡패 새끼다.  내가 비하하려고 깡패라는 말을 붙인 게 아니다. 조직에 기어들어와 인간관계 다지다 공천받아 배지 단 후, 당내 권력 입맛에 맞는 말을 재빨리 내뱉아주고 있다. 얘가 무슨 이유로 국민을 대변하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식이나 해야 한다는 건가? 야비하고 질 나쁜 깡패다. 청년 가산점 같은 거 다 없애야 한다. 청년들을 위해 뭘 하고 있긴 해? 계파 보스 눈치보며 칼들고 이낙연 쿡 찌르고 있는 게 청년들 대변하는 건가.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대가를 바라지 않고 헌신하는, 열정 넘치는 청년 정신 때문에 청년 정치인에게 기회를 준 것 아닌가.

문제는 민주당에는 아직 성공 못한 전용기, 언럭키 장경태들이 우르르 줄 서 있다는 거다. 하헌기 같은 애를 보자. 책도 쓰고 발언하는 것도 많아서 언급하기 좋다. 이 판에 말을 엄청 내뱉아놨다. 지딴에는 쓴소리도 열심히 한다. 이재명 문제만 빼고. 그렇게 말이 많은데, 이재명에 대한 비판만 쏙 빠졌다.

나는 이준석 정말 싫어한다. 그러나, 이재명 파동을 겪으니 이준석, 천하람 이런 애들 비판을 못 하겠더라. 걔들은 힘 쎈 사람에게 대들잖아. 실세 유튜버에게 대들고, 실세 권력에게 막 대들잖아. 민주당, 정의당 이런 당의 청년 정치인은 그냥 당사 꽃병에 꽂아둔 꽃 아닌가. 더럽게 못 생기고 악취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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