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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

주 4일 근로자, 3일 주말 활용하기,, 사람으로 살자!

by 농자천하/ 2023. 4. 9.

한 번도 한 주 꼬박 직장에 매여
한 번뿐인 인생 갈아넣어
본 적도 없는 어떤 목사 색이가
주 52시간 노동 문재인이가
그래 놨다고 진심 분통 떠뜨리길래
아니 뭐 이런 시👣택시가 있나
아님 바본가 이상한 나라 엘리슨가
그래서 대체 뭔 손해를 지가
그리도 봤다고 어이없어서
멍했던 적이 있다
이 무슨 🐕 독굔지 뭔지
여튼 목사들 다 잡아다가 최소한
지 밥벌이 지 손발로 하게 해야
설교 건전해지고 나라가 산다
오늘 부활주일 또 얼마나
튀밥들 많이 튀겨 먹었을지 걍
이 한 마디면 돼, 반사!
니가 먼저 그대로 살아 봐!
주뎅이만 나불 거리지 말고!

BBC News, 코리아

주 4일 근로자가 3일이 된 주말을 활용하는 방법


BBC 워크라이프

2023년 4월 9일 오전 9:52

주 4일 근무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많은 근로자가 하루 더 길어진 주말을 즐기고 있다. 추가된 자유 시간에 부업을 하거나,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심지어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도 한다.

BBC 워크라이프(Worklife)가 3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24시간의 여유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들어보았다.

여유로운 부업 활동

유안 제닝스는 주 4일 근무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에든버러에 위치한 양조장 '볼트시티'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일하게 됐다. 볼트시티는 2022년에 주 4일 근무를 시험한 후 같은 해 12월(제닝스가 입사한 달)에 영구 적용을 결정했다. "주 4일 근무가 정말 멋지게 들려서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제닝스(25)는 이제 휴일이 된 금요일을 활용해 프리랜서 사진·영상 작가로 부업을 한다. 따로 커미션을 받으며 일할 때도 있다. 지난 3월에는 네덜란드에서 다른 양조장의 콘텐츠를 촬영했다. 때로는 열정을 담은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전 회사에서는 시각예술 활동을 하려면 연차를 쓰거나 주말 이틀에 일을 쪼개 넣어야 했다. "이제는 휴식을 취하면서 업무와 함께 개인 프로젝트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닝스는 스포츠를 즐기거나 헬스장에 가는 등 일상적인 생활도 여유로워졌다고 말한다. 제닝스의 파트너는 가족이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데, 이제는 금요일 저녁 비행기에 아슬아슬하게 뛰어들지 않아도 새로 생긴 휴일을 이용해 해외에서 긴 주말을 보내고 가족을 만날 수 있다.

그는 웰빙 관점에서 주 5일 근무와의 가장 큰 차이가 "밤과 낮"이라고 말한다. "잠을 충분히 잘 수 있고, 촉박함 없이 일을 계획할 수 있으며, 업무 생각 없이 온전한 이틀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정원 가꾸기, 여행, 공부 시간 만들기

에밀리 포크너(29)는 한때 호텔 업계에서 근무하면서 일반적인 9-5시 근무와는 사뭇 다른 근무 시간의 장점을 즐겼다. 그리고 이후 재직 중이던 옥스퍼드셔의 '레몬그라스 마케팅'이 2022년에 주 4일 근무를 시범 운영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즐거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느꼈다. 레몬그라스 마케팅은 올해 2월 주 4일 근무를 영구 도입했다.

9시부터 5시?… 생산성의 개념을 바꾸는 ‘비선형 업무 시간’

고객계정 관리자로 일하는 포크너는 금요일 휴일에 재충전을 위해 "아무것도 안 할 때도 있지만" 보통은 약속, 취미, 여행 등의 일정을 짠다고 말한다.

포크너는 "나는 꽤 생산적으로 지낸다"고 말한다. "제 정원을 좋아해서 그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독일어도 배우고 있어요. 항상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없었거든요. 얼마 전에는 (영국 고민상담 자선단체) '사마리탄즈'에 자원봉사 상담자로 등록하기도 했어요."

포크너는 스위스에 거주 중인 파트너를 찾아갈 때 2시간이 걸리는 비행기 대신 여유로운 금요일 기차 여행을 선택하기도 한다.

포크너는 "보너스 휴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주말 이틀 동안 모든 일정을 소화하려면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주말이 길어져서 정말 좋습니다. 일요일이 와도 초조하지 않아요. 하고 싶었던 모든 일을 다 했으니까요."

보너스 휴일을 활용한 스킬업

홀리 스틸-니콜슨(33)의 금요일은 8시 정각 알람으로 시작된다. 침대에서 일어나 강아지 찰리에게 밥을 주고 산책을 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북아일랜드 다운주 몬산맥으로 산책을 나가기도 한다. 다녀와서는 앤트림 지역의 카페에서 아침을 먹는다.

이런 여유로운 아침은 업무일의 일상과 전혀 다르다. 니콜슨은 벨파스트에 본사를 둔 사스(SaaS) 회사 '폴리루프'에서 고객만족관리자(CSM) 겸 데이터 컨설턴트로 일한다. 폴리루프는 2022년 6월부터 주 4일 근무로 전환했다.

휴일 중 남은 시간에는 커리어를 위해 공부한다. 니콜슨은 "금요일에 쉬면 시간이 없어서 못 했던 걸 다 할 수 있다. 추가 수업을 듣거나 근무일에 도움이 될 내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과정과 데이터분석 자격증 과정을 수강 중이다.

오후에는 점심이나 커피를 친구와 함께하고, 쇼핑을 하거나 헬스장에 가기도 한다. 저녁에는 축구, 하키 경기를 하거나 파트너와 데이트를 한다. 니콜슨은 "회사의 다른 사람들은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예술이나 기타 개인 프로젝트에 열정을 쏟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조건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 4일 근무하면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마음이 열리고 월요일 아침에 훨씬 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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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일 근로자가 3일이 된 주말을 활용하는 방법 - BBC News 코리아

주 4일 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에서는 직원들이 더 길어진 주말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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