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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

구원의 대의를 위해 스스로를 전적으로 포기해야 교회다

by 농민만세 2017. 8. 14.

 

페북, 송현석 목사

 

"교회가 어떤 잃어버린 일치를 찾아내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더욱 폐쇄적으로 될수록 내적인 모순에 빠져들 뿐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교회가 구체적이고 체험적인 방식으로 구원의 대의를 위해 스스로를 전적으로 포기할 때, 그 전에는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던 그 무엇, 곧 그 자신의 일치를 발견하게 된다"

루벰 알바스 <낙원에서 광야까지>

 

자기 자신과 스스로의 이익에 매몰되면 잃게되고, 세상으로 열고 자신조차 망가질 수 있는 두려움을 인정하여야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