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평화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기독교?

 

 

"그리스도인을 자칭하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세계의 모든 지역에 존재하는데도 인간의 엄청난 불행과 고통에 대해서 거의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은, 나를 당황하게 하고 또한 슬프게 한다. 때로는 우리가 이러한 고통의 원인이기도 한데도,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교회에 가고 기도회에 참석한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형제자매들의 운명에 무관심하도록 방치하는 것 같다. 반대로 우리가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간주되고 있는 사실 자체가, 우리로 하여금 그들에 대해 무감각하게 만드는 것인지도 모른다"

 

Tissa Balasuriya <Planetary Theology>

 

Tissa Balasuriya, a Sri Lankan theologian already well known to English readers from his The Eucharist and Human Liberation, argues that over the past few centuries a world systeMof unjust relationships has been set up, to which the churches have contributed, not least as a result of some unexamined aspects of their theology. Traditional theology indeed still has many features which prevent its helping Christianity to play a liberating role in modern human life. It is culture-bound, church-centred, male- and age-dominated, pro-capitalist, anti-communist, over-theoretical and unrelated to the social contexts in which it is developed.

 

Fr Balasuriya puts forward the outline of a planetary theology which takes account of the spiritual needs of the whole world, seen in terms of north and south as well as east and west. He looks at the background to this theology, particularly in his native Asia, and then outlines the 'radical conversion' to which the churches are called, in worship, teaching, mission and social action. Not perhaps since John Taylor's Enough is Enough has there been such a clearly written, simple and demanding challenge to Western Christian churches, their priorities and their life-style.

 

 

성서 전체가 줄곧 가리키고 있는 표적인

정의, 평화, 창조세계의 보전,,JPIC를

모토로 한 삶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상식이 아직 없다면

그는 반 성서적 신흥종교인 무속기독교인일 뿐이다!

 

온갖 산적한 반 성서적인 사회 현안들에 대해

최소한의 공동의 책임과 변화를 위한 실천에로

부르시고 보내시는 성령의 감화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영적 자페아이거나

그러면서 기도라는 걸 열심히 하는 자들라면

그건 이기심 충만한 아귀기독교인일 뿐이다!

 

"기독교는 교리가 아니라 우리의 실존의 모순이다!"

/ 쇠렌 오뷔에 키에르케고르

 

그렇지 않면 그건 가장 추한 무지몽메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