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처럼 밭에서도 조류 피해가 엄청나다
매년 파종을 두세 번씩 해야 할 정도, 아오!
한국교회는 趙類 피해...
[참새]
투명 PET병에 물을 넣어 매단다
투명한 PET병의 물을 1/3이나 1/2정도 넣고 논 가운데나 뚝에 막대를 세워 매어 단다. 이렇게 하면 병에서 햇빛이 반사되어 참새나 까마귀가 오지 못한다. 같은 방법이면 고양이도 오지 못한다고 하나 새에게는 틀림없이 듣는다.
검은 색 실을 친다
미싱용 검은 실을 300평당 열대여섯 줄을 친다. 참새가 오다가 닿으면 친구들에게도 알려 오지 않는다.
마늘 강판에 간 물을 뿌려 참새를 쫓다
벼 이삭이 숙일 때 통마늘 한개 반 정도를 강판에 갈아 200ℓ의 물에 풀어 이삭에 붙게 뿌리면 허수아비가 없어도 참새가 오지 못하며 약효는 1주정도다.
[비둘기]
맥주병
맥주병을 거꾸로 밭에 놓아두면 비둘기는 오지 않는다.
채소 종자
무씨와 같이 빨리 발아되는 채소 씨앗을 옥수수와 함께 뿌리면 채소밭인 줄 착각하고 오지 않는다. 옥수수 잎이 3 4매 나오면 다른 채소 싹은 솎아 버린다.
콩을 파랗게
풀이 있으면 콩을 잘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콩 뿌리가 나올까 말까 할 때, 풀을 매고 햇볕이 닿게 하여 파랗게 되게 하면 먹지 않는다. 아마 비둘기는 파란 것은 먹지 않는 것 같다.
낚시 바늘
먼저 좀 굵은 줄에 낚시줄을 매고 그 끝에 낚시 바늘을 단다. 먹이는 하루 밤 물에 담근 콩을 바늘 끝에 꿰고 밭에 이 막대를 꽂아 산 비들기가 걸리는 것을 기다린다. 낚시 바늘이 보이지 않게 해야 한다.
헌 신문지나 빈 깡통 또는 볏짚
헌 신문지를 밭에 깔고 돌로 누르거나 가는 대나무 끝에 빈 깡통을 끼어 반짝반짝 하게 하면 새가 오지 못한다. 또 콩 종자를 뿌리고 볏집을 펴면 새가 먹지 못할 정도로 콩이 자란 다음에 제거하거나 그대로 멀칭으로 놓아둔다.
왕겨
콩을 뿌리고 난 다음에 왕겨를 펴면 왕겨 속에 발아한 콩이 감추어져 먹지 못한다. 비둘기는 막 발아한 것을 먹는다.
흰 실
두둑 위 30cm 위에 5cm 간격으로 걸어 둔다. 비둘기는 흰 실을 싫어하여 실에 닿으면 오지 못한다. 주의하지 못한 놈은 실에 걸려 다시는 오지 않는다.
재
콩을 뿌리고 흙을 덮고 나서 그 위에 비료로 생각하고 재를 한주먹씩 놓았더니 이상하게도 비둘기가 오지 않았다.
뱀 장난감
고무로 만든 작난감 뱀을 사다가 대나무 막대 끝에 달아 놓았더니 효과가 뛰어 났다. 그 이후에는 비둘기는 전혀 오지 못했다.
파 사이에
파 두둑에 콩을 뿌린다. 비둘기는 파가 심겨진 것으로 생각하고 오지 못한다.
함석 풍차
두꺼운 함석판을 30cm로 사각으로 자르고 접어 풍차를 만든다. 큰 못으로 축으로 만들어 장대 끝에 달아 콩을 뿌린 밭 네 구석에 세워 놓는다. 그렇게 하면 바람이 불때마다 풍차가 반사하는 빛과 쟁강쟁강하는 쇠 소리가 싫어 밭에 오지 않는다.
'농민신학연구소 > [농촌 농업 기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농이 없으면 먹을거리도 없다" (0) | 2020.01.02 |
---|---|
“소농에 어떤 가치 담을지 논의 시작해야” (0) | 2020.01.02 |
무시무시한 식량전쟁! 아이티를 집어 삼키고 있는 미국!! 미국은 본래 농업제국,,, (0) | 2019.12.21 |
김 양식에 무기염산 사용,,, 안전한 식량 확보는 국가안보 차원이다 ㅡ,ㅡ (0) | 2019.12.17 |
우리 곡물자급률 24% 불과, [식량 안보법] 제정 시급! (0) | 2019.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