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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牧의 농촌살이/2020년

봄 맞이, 실내 화단 가꾸기 준비

by 농민만세 2020. 3. 21.

봄 맞이, 실내 화단 가꾸기 준비


몇 년 전 교회당 계단에 만든 작은 화단



연중 꽃을 가꾸어 보려고 찾고 찾은 식물은



다육이, 게발선인장, 제라늄, 베고니아, 해피트리, 꽃기린, 군자란 등등


 

번식시켜 보려고 꽃집에 가서 종류 별로 사왔다


 

겨울에도 이 층계참에서 꽃을 피울 수 있게



우선 베고니아 잎꽂이를 시도해 본다



약 보름 정도면 뿌리가 나온다고



마르지 않게 하고 따뜻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


 

꽃집에서 사온 장미 베고니아, 꽃이 화려하게


 

연중 피는데 색깔도 가지가지, 와우!


 

키는 작아도 웬만하면 얼어죽지 않는다고


 

오히려 겨울처럼 환경이 혹독하면

더 많은 꽂을 피운다니, 

우리 '갈릴리 예수 파'를 닮았다



이건 그냥 베고니아,



이곳에 두고 몇 년 테스트~

 

 

제라늄, 이것도 테스트 통과 ㅎ,ㅎ



겨우내 층계참에서 꽃을 피웠다



제라늄은 상토에 비닐 덮고 꺾꽂이, ㅋ,ㅋ



벵갈 고무나무 묘목도 몇 개 구입하고


 

벵갈 떡갈나무 묘목 몇 개


추운 교회당에서 저 혼자



죽지 않고 사는 해피트리도



묘목을 몇 개 구해 왔다, 그리고



겨울을 잘 나고 있는 꽃기린



묘목도 색깔 별로 두 개



푸른 잎 좋은 금전수하고



치자나무 묘목



그리고 해마다 걍 냅둬도,

저 혼자 잘 사는 게발선인장



그리고 군자란,,,, 우리도 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라구~,~



또 요 것하고


또 요 건, 무슨 꽃나무인지 모르지만,

해마다 꽃을 피우고 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