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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학연구소/[농촌 농업 기후]

속지마라! 치유농장 모델 개발…2022년부터 보급??

by 농민만세 2020. 6. 18.

 

https://m.nongmin.com/news/NEWS/POL/ETC/323641/view

/ 농민신문

치유농장 모델 개발 착수…2022년부터 보급


함께하는 100년 농협 달성을 위한 과제는 (6)케어팜 도입·육성

소규모 영세농·귀농자 금융·판로 지원대책 마련

케어팜 인증제 도입도 검토
 

힐링과 케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케어팜(치유농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케어팜을 포함한 사회적 농업이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이러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협은 ‘농협형 케어팜’ 모델을 개발해 확산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농촌복지 증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게 농협의 구상이다.

◆치유를 위해 농업 활용

케어팜은 농촌 경관이나 농업활동을 활용해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정신적·육체적 재활을 돕는 농장으로, 사회적 농업의 하나다.

일반 농업과 달리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의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한다. 이용자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케어팜은 네덜란드·이탈리아 같은 유럽에서 시작됐다. 네덜란드에선 1100개 이상의 케어팜이 운영되고 있다. 전체 농장의 1.5% 정도며, 연간 2만명가량이 이용한다.

네덜란드 동부의 파라다이스농장은 치매노인과 자폐아동 등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곳이다. 소·돼지·닭·말 등 가축을 기르는데, 말은 자폐아동의 승마체험에 활용한다.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아그리꼴뚜라 카포다르코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농업활동에 고용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농장이다.

채소·과일을 주로 생산하면서 와인 등을 가공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약물중독자나 발달장애인·정신질환자 등을 고용해 운영한다.

케어팜은 국내에도 적지 않게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600개 정도가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향후 30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8년 5월 ‘사회적 농업 협의체’를 발족시켰으며,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도 만들어 올해 3월 공포했다. 사회적 농업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농협형 케어팜 어떻게 만드나

농협은 농협형 케어팜 모델을 개발·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2021년까지 기초 연구 및 선진지(유럽·일본) 사례 조사를 실시하며, 농촌진흥청 및 대학 등과 함께 협의체 및 전문가 풀도 구축한다.

이어 지역농협 1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기존에 지역농협 등이 가진 시설이나 자원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게 큰 원칙이다.

농협은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가 확인되면 2022년부터 모델 확산에 나선다. 소규모 영세농이나 귀농자들이 케어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케어팜 인증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며, 이들에 대한 금융 및 판로 지원도 마련한다.

또한 케어팜을 적극 홍보해 일반 국민이 케어팜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케어팜의 치유 효과를 활용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현 농협미래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팜스테이 마을이나 지역농협의 지역문화복지센터를 활용함으로써 신규 투자를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케어팜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설이 되도록 한다는 게 농협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협형 케어팜을 다각화·고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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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소규모 영세농과
귀농자 대상이란다

예전의 어느
코미디언 말이 생각나
그럼~ 소는 누가 키우고?!

정부야 농협만큼
협력할 데가 없겠지만
이거 뭐 새로운 것도 아니고

결국 또 농정 관련 기관들과
농협과 주둥이 강사들의
밥상 차리기일 뿐

겨우 250만 명도 안 되는
농민들과 귀농인들에 다시
감으려는 목줄일 뿐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6차산업 주말농장 체험농장
치유농장 경관농장 스마트농업

언제까지 돌려막기?
하다하다 이제는 케어팜?!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

놈들은 그것만 연구해
이런 거에 눈 감고 귀 막고
결코 속지 말라

이거 절대로 빚만 진다
아 글쎄,
소는 누가 키우고?!

생산과 가공과 판매와
더구나 체험 서비스까지?!
소농가에서 하라고?!

이것들이 미쳤나 아님
뇌가 없나! 이런
6차 산업, 늬들이 해봐

가공, 판매, 체험 서비스를
전적으로 대행해 주는
공적 플랫폼의 필요 모르면

사기극이라는 것
나? 이런 망상에 속아
지난 7년 동안

농촌 살릴 운동에
진력하고는
지금 빚더미에 앉았다

그리고 겨우
이거 기독교랑 무지 닮은
사기극이란 거 하나 배웠지

하긴 어느 농기센터
소장도 은퇴 후
아로니아 체험농장 실패, 아오

그냥 이게 다
지들 돈 되고 먹고 살려는
또 하나의 신규사업일뿐

'소규모 영세농·귀농자
금융·판로 지원대책 마련?'
우아, 벌써 겁난다

전적으로 농업 농촌의
판 자체를 개념 자체를
갈아 엎는 것 아니면

전혀, 희망, 없음,

다만 부디 호시탐탐 노리는
GMO 대기업 판의 농업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