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pim.com/news/view/20201013000894
상주시, 인터콥 BTJ열방센터 오늘 중 경찰에 고발
출입자명부록 확보...정확한 참석 규모 등 경위 조사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적용 시점인 지난 9~10일 이틀간 대규모 종교행사를 몰래 개최한 기독교 선교단체 인터콥 BTJ열방센터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 등 고발한다.
13일 상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5시쯤 문제의 인터콥BTJ열방센터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정확한 참석인원 ·행사 내용 등의 파악을 위해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
상주시 보건 관계자는 "12일 현장 조사를 통해 참석 규모 등 행사 경위를 파악했으나 행사 주최측의 진술이 제보나 언론 보도 등과는 차이가 나는 점이 많다"며 "오늘(13일) 중으로 경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주시는 대규모 종교행사 개최 사실이 알려지자 12일, 행사가 진행된 화서면 소재 인터콥BTJ열방센터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행사 측은 추궁 끝에 5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과정에서 행사측은 50인 이하로 조를 나누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주시와 방역당국은 행사측으로부터 400여명의 명단이 담긴 출입자명부록을 건네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지난 9~10일 이틀간 인터콥 BTJ열방센터 시설 내에서 행사가 이뤄진 것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지조사를 통해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확인할 방침이었으나 주최측이 이를 제출하지 않아 정확한 참석규모 등 사실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통해 행사측이 500여명 참석만을 인정했다"며 "정확한 참석 규모 등에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상주시와 보건당국은 경찰 고발과 함께 향후 예견되는 방역 관리 등을 위해 행사측으로부터 건네 받은 출입자 명부에 대한 대조 검토 등을 통해 행사 당시 실제 참석 규모, 경위 등을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언론은 일부 참석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9~10일 이틀간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이 상주시 화서면 소재 인터콥 BTJ열방센터(연수원)에서 3000여명이 참석하는 종교(선교)행사를 열었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대거 참석해 5개 외국어 동시통역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행사 첫날인 9일 오후 대강당과 소강당 등에서 오후 11시까지 선교사 강의를 듣고 다음날에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방식으로 선교사 강의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과정에서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진행 중 노래를 부르거나 울부짖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참석자들은 열방센터 내 숙소에서 숙박하고 주로 도시락으로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종교 행사가 열린 것으로 알려진 지난 9~10일은 정부와 경북도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던 시기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는 실내에서 50명 이상 모이는 집회는 열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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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훈이 일파를 비롯
쉰천지도 샘무ㄹ교회도
조용ㄱ 김3환 김홍ㄷ 등등
결국 같은 것들 근데
광훈이는 사실 듣보잡
대개 성서비평학을 못견디고
죽어도 홀로코스트신학을
못 알아먹는 걸로
판단하면 거의 맞을듯
일단 머리가 돌이지
근본주의 일반 개신교는
그 가치체계와 사고구조 자체가
필히 자신이 속한 사회공동체의
암이 될 수밖에 없다,
저 윤석열 검사들이 그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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