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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영국 현재 상황, 2천7백만명 백신 접종 후 별세자 1천5백명에서 16명으로 줄어

by 농자천하/ 2021. 3. 23.

https://www.facebook.com/100002556786021/posts/3768717576556765/

/ 김인수 런던 변호사

“영국, 2,700만이 백신을 맞고”

백신 전에는
하루 1,500명이, 평균 1,000명 이상이 매일 죽었지요.
서둘러 백신을...
2,700만명이 백신을 맞은 다음
하루 300명으로 죽음의 숫자가 떨어지더니
어제는 30여명으로 떨어지고
오늘 드디어 16명으로 떨어졌습니다.

하루 300여명이 죽어 갈 때
우리는 만세를 불렀습니다.
하루 1,500명씩 죽다가,
300여명으로 떨어졌으니 얼마나 다행이었던가요.
백신의 덕이었지요.

그런데 말이죠,
영국 성인의 절반이 백신을 맞은 후,
오늘 드디어 16명으로 줄었습니다.
16명의 죽음은 애석하지만
1,500명에서 1,000명으로
다시 300여명으로,
30여명으로,
그리고 16명으로 줄어드는 상황이 일단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위로가 되네요.

감염은 여전히 많지만 사망은 확실히, 현격히 줄어가네요.
백신의 효과가 이렇게 나타납니다.
백신이 죽음에 이르는 중증으로 가는 걸 막아주니까요.

유럽이 질투가 나는지
유럽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 제네카를
영국에 보낼 수 없다고 합니다.
얼마나 부러우면, 어린애들 처럼. 쯪쯪쯪
부러우면 지는거야!
부러우면 빨리 맞아.

영국,
시작은 개판이었죠.
충분히 개몽했으니 알아서 잘 하겠지 생각 했겠죠.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에, 사망에.
이크 하더니 뒤늦게!!!
신속한 백신접종,
대처만큼은 잘 하고 있답니다.
영국이 말입니다.

런던
김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