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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학연구소/[농촌 농업 기후]

사이비 언론, 여기서도 기레기짓,, 도 넘은 식물공장 예찬? 손 대지 마라, 무조건 망한다

by 농민만세 2021. 3. 26.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3655

 

주류(사이비)언론의 ‘선 넘은’ 식물공장 예찬

[한국농정신문 / 강선일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식물공장 앞에 진열된 식물공장 재배 채소.

주류언론의 식물공장 예찬이 선을 넘었다.

지난 13일 조선일보엔 이란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는 농업회사법인 팜에이트가 세운 경기도 평택시의 식물공장을 다룬다.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속에서 “계절이나 기후에 관계없이 1년 365일 싱싱한 채소를 길러낸다”면서 “동일한 면적의 노지보다 40배 이상 생산량이 많다”는 내용의 강조를 통해, 이 기사는 식물공장을 “상상 속에 미래의 농사짓는 모습이 딱 이랬던 거 같다”고 찬양한다.

조선일보만이 식물공장에 우호적인 건 아니다. 지난해 9월 23일 MBC 뉴스투데이 , 올해 2월 18일 YTN 뉴스Q 등 방송기사로도 식물공장의 ‘생산성’과 ‘기후와 상관없이 유지 가능한 재배환경’ 등이 긍정적으로 언급됐다.

YTN 기사는 “식물공장의 생산량이 같은 면적의 비닐하우스보다 40배나 많아 고소득을 올린다”며, 식물공장 농사가 비닐하우스 농사보다 훨씬 ‘고소득 농사’라는 식의 현혹까지 일삼는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9일 경향신문 는 아파트단지에 식물공장을 건립하려는 대전시의 ‘아파트농장’ 조성사업을 소개하며, 식물공장에서 대량의 채소를 생산할 수 있기에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위 기사들은 하나 같이 식물공장의 이점만을 소개할 뿐, 자연 생태계와의 순환을 중시하는 친환경농업의 본래 목적과 괴리된 문제나 농산물 대량생산에 따른 농촌 농민 판로 박탈 등의 문제점에 대해선 전혀 고찰하지 않는다.

언론의 ‘식물공장 띄우기’에 유력 정치인들도 영향을 받은 걸까. 지난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위 조선일보 기사에 소개된 평택시의 식물공장을 방문한 뒤 “이 산업(식물공장 등 스마트팜 사업)은 기존의 농업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 식물공장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직 시 방문한 바 있다. 유력 정치인들의 식물공장 방문 자체가 ‘식물공장이 미래농업의 대안’이란 암시를 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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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공장?
실내농업?
도시농업?

엄청나게 쏟아부으며
선도한다고 설레발친 일본
지금 어떻게 됐나?

실내농업 생산물을
소비자가 먹지 않아
전부 문 닫고 있다

아무리 영양가치가 높고
친한경 무공해 재배라 해도
채소는 흙에서,

라는
매우 보수적인 인식은
바뀌지 않는다

지구가 완전히
망하면 어쩔 수 없어
먹게 되겠지만

일본 핵이 더 터져서
열도가 완전히 오염 돼도
실내 농산물 소비는 어렵다

저런 건 다
쑈일 뿐인 거다
사진 기사용,

아예
손 대지 마라,
무조건 망한다

흙과 태양볕에서
재배하는 농산물과
똑 같게 키울 수 있다면

실내 농산물
표시 내지 말고
판매하던가

하지만 그 정도의
실내 농산물을
진짜 생산한다고?

노벨상감이다
절대로 그런 채소가
나올 수 없다

6차 산업, 체험농장,
치유농업 등등 이젠 더는
팔아먹을 꺼리가 없는 거다

요즘
사회적 농업,도
마찬가지일 거다

단, 내가 차후에
딱 한 가지는
시도해 볼 테니

그때 가서
결과를 보고
도전해 보던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