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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과 경외/나의 골방

퇴계 선생의 '성학십도' -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기독교

by 농민만세 2016. 10. 6.

퇴계 이황 선생의 '성학십도'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기독교


퇴계 선생은 1568년(선조1) 낙향하기에 앞서 68세의 노 대신의 몸으로 16세의 어린 국왕 선조를 알현하면서 성군이 되기를 바라는 충심으로 상소를 올린다. 군왕의 도를 도식으로 그려 설명을 한 것으로 <성학십도> 또는 <진성학십도차>라 한다.

 

<진성학십도차>에서 퇴계 선생은,

“성학에는 커다란 단서가 있고, ……백성의 지도자가 된 분의 한 마음은 온갖 징조가 연유하는 곳이고, 모든 책임이 모이는 곳이며, 온갖 욕심이 잡다하게 나타나는 자리이고, 가지가지 간사함이 속출하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태만하고 소홀해 방종이 따르게 된다면, 산이 무너지고 바다에 해일이 일어나는 것 같은 위기가 오고 말 것이니, 어느 누가 이러한 위기를 막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조심하고 두려워하며 삼가는 애틋한 마음가짐으로 날마다 생활을 해도 오히려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고 하면서 ≪성학십도≫를 10대의 어린 선조에게 올리는 진의를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이 선생은 왕 한 사람의 마음의 징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마음가짐을 조심하고 두려워하며 삼가는 "경(敬)의 내면화"를 중요시하였다.

 

성학십도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575868&cid=46649&categoryId=46649

 

『성학십도(聖學十圖)』의 구조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2424919&cid=41884&categoryId=51337

 

 

,,,, 도대체

기독교는 사람 됨에 대해서
이토록 무지한 종교가 되었는지,
어쩌면 이렇게 불민한 집단이 되고 말았는지,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탐구도
자기 스스로 사람임에 대한 고민도
사람에 대한 예의도 없는,
우리는 그런 기독교에 진저리를 친다.
그런 기독교? 사회악이요
인류 공공의 적이 될 뿐이므로,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