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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칼럼]

<가을 장마>

by 농자천하/ 2021. 9. 1.

<가을 장마>

새벽부터 일어나

쏟아지는 장맛비

무릎쓰는 아비 어미가

어디 한둘이랴

내일 새벽출근 걱정에

빗물처럼 숨 차는

아비 어미가 어디

한둘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