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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

종교의 부패한 자본 권력노름, 천주교 원주 교구청과 "나봇의 포도밭" ㅡ,ㅡ

by 농민만세 2022. 12. 24.

https://youtu.be/cg0QzjJKBSE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428559

사유지 무단 훼손·점유…“통행료까지 요구”

[앵커] 제천의 한 종교단체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천주교 원주교구가 배론성지에 기도학교를 건립하...

news.kbs.co.kr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뻔뻔한 공공도로 불법점용
그러고도 영적 전쟁이라나 뭐라나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나 뭐라나

내 여간해서는 남의 종교
뭐라 하지 않는데, 온갖
불법 탈법을 하나님 은혜라는
돈보따리 개신교 교회들의
저런 작태도 문제지만

천주교 원주교구청은
엄연한 개인 사유지에 심은
나무도 맘대로 다 뽑아버리고
건축 폐기물 쓰레기 매립에
하수관로 무단 매립하고도
되레 큰소리구나

나봇의 포도밭 빼앗은
아합왕이 그리도 부러웠더냐?
소송이란 게 늬들 성서에는
소자 약자들의
억울한 일 막으려는
정의 실현의 도구가 아니라

가진 거 많아 떵떵거리며
힘 꽤나 쓴다는 것들
자기 패거리로 동원해
까짓 약자들 짓밟아 버리는
그런 거라고 적혀 있더냐?

돈이 쌓이고 권력이 되고
그 속에서 인두겁을 쓴 것들은
야수가 되고 그걸 자랑 삼고
성직은 이미 벌써 완전 멸종되고

제천 배론성지, 보상은 150만원?


왕상 21:

그 뒤에 일어난 일이다. 이즈르엘 사람 나봇이 이즈르엘에 포도밭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포도밭은 사마리아 임금 아합의 궁 곁에 있었다.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였다. "그대의 포도밭을 나에게 넘겨주게. 그 포도밭이 나의 궁전 곁에 있으니, 그것을 내 정원으로 삼았으면 하네. 그 대신 그대에게는 더 좋은 포도밭을 주지. 그대가 원한다면 그 값을 돈으로 셈하여 줄 수도 있네."

그러자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제가 제 조상들에게서 받은 상속 재산을 임금님께 넘겨 드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아합은 이즈르엘 사람 나봇이 자기에게, "제 조상님들의 상속 재산을 넘겨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한 말에 속이 상하고 화가 나서 궁전으로 돌아갔다. 아합은 자리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음식을 들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의 아내 이제벨이 들어와서 물었다. "무슨 일로 그렇게 속이 상하시어 음식조차 들려고 하지 않으십니까?"

임금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실은 내가 이즈르엘 사람 나봇에게 '그대의 포도밭을 돈을 받고 주게. 원한다면 그 포도밭 대신 다른 포도밭을 줄 수도 있네.' 하였소. 그런데 그자가 '저는 포도밭을 임금님께 넘겨 드릴 수 없습니다.' 하고 거절하는 것이오."

불량배 두 사람이 들어와서 그 맞은쪽에 앉았다. 불량배들은 나봇을 두고 백성에게, "나봇은 하느님과 임금님을 저주하였습니다." 하고 말하며 그를 고발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나봇을 성 밖으로 끌어내어 돌을 던져 죽인 다음,

이제벨에게 사람을 보내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하고 전하였다.

이제벨은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합 임금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셔서, 이즈르엘 사람 나봇이 돈을 받고 넘겨주기를 거절하던 그 포도밭을 차지하십시오. 나봇은 살아 있지 않습니다. 죽었습니다."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아합은 일어나, 이즈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밭을 차지하려고 그곳으로 내려갔다.

"일어나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 임금 아합을 만나러 내려가거라. 그는 지금 나봇의 포도밭을 차지하려고 그곳에 내려가 있다.

그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주님이 말한다. 살인을 하고 땅마저 차지하려느냐?' 그에게 또 이렇게 전하여라. '주님이 말한다.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던 바로 그 자리에서 개들이 네 피도 핥을 것이다.'"



시편 35:

주님, 언제까지 보고만 계시렵니까? 제 영혼을 그들이 꾸민 파멸에서, 제 목숨을 사자들에게서 건져 주소서.

음흉한 제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까닭 없이 저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은 평화를 말하지 않을뿐더러 이 땅의 온순한 이들을 거슬러 간계를 꾸밉니다.

당신께서 보셨습니다. 주님, 잠자코 계시지 마소서. 주님, 제게서 멀리 계시지 마소서.

저의 권리를 위하여 깨어 일어나소서. 저의 하느님, 저의 주님, 제 송사를 위하여 일어나소서.

당신의 의로움에 따라 제 권리를 되찾아 주소서,
주 저의 하느님. 그들이 저를 두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잠언 23:

옛 경계선을 밀어내지 말고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마라.

그들의 후견인은 강력하신 분 그분께서 너에게 맞서 그들의 송사를 떠맡으신다.


예레미야 22:

불행하여라, 불의로 제집을 짓고 부정으로 누각을 쌓는 자! 그는 제 이웃에게 거저 일을 시키고 아무런 품삯도 주지 않는다.

" 나 자신을 위해 넓은 집을 짓고 널찍한 방들이 딸린 누각도 쌓아야지." 하면서 그는 제집에 창문을 만들어 달고 향백나무 판자를 붙인 다음 붉은색을 칠한다.

네가 향백나무를 쓰는 일로 으스댄다 해서 임금 노릇을 하는 줄 아느냐? 네 아버지는 먹고 마시면서도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지 않았느냐? 그러기에 그가 잘되었다.

가난하고 궁핍한 이의 송사를 들어주었기에 그가 잘된 것이다. 이야말로 나를 알아 모시는 일이 아니냐?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너의 눈과 마음은 오로지 제 부정한 이익을 돌보고 무죄한 이의 피를 흘리며 억압과 폭력을 일삼는 일에나 쏠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