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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우 목사
돈 큐핏이 간결하게 요약한 탈종교 시대의 행복론, 오늘 출고.
연구소 후원자들께는 내일 발송합니다.
“명민한 사고와 담대함은 지금까지 오직 큐핏에게만 기대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이 책은 신앙과 희망에 대한 그의 지난 10년 동안의 작업의 많은 줄기들을 한데 모아, 번득이며 읽기 좋게 만든 책이다.” ― George Pattison, Lady Margaret Professor of Divinity at the University of Oxford
“큐핏의 책들 가운데 하나만 읽는다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돈 큐핏의 최근까지의 철학 사상을 가장 분명하고 완벽하게 표현한 책으로서, 그의 오래된 팬들과 그의 철학을 처음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호소할 것이다.” ― John C. Kelly, Sanford Distinguished Professor of the Humanities, Emeritus, University of Nevada
예수의 하느님 나라 운동은 종교적 운동이었는가, 대안 사회 운동이었는가?
왜 계몽주의, 과학/정치/산업혁명을 거치면서도 교리는 달라지지 않았는가?
왜 초자연주의적인 하느님 신앙 대신에 “삶의 종교”가 등장하게 되었는가?
왜 객관적인 실재로서의 하느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무너지게 되었는가?
왜 타락, 지옥, 보혈의 대속, 영생, 역사의 완성에 대한 믿음이 무너졌는가?
왜 제도 종교들의 중보종교 체제가 더 이상 신뢰를 받지 못하게 되었는가?
왜 점차 사람들이 미래 대신에 현재, 종교 대신 영성과 체험을 신뢰하는가?
왜 오늘날 종교적 근본주의자들과 정치적 극단주의자들이 서로 연합하는가?
교회를 떠난 사람들의 지적 위기와 신앙적 공허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가?
삶의 일시성(시간), 우발성(우연), 유한성(죽음)은 종교를 어떻게 바꿨는가?
과학적 세계관이 초래한 허무주의에서 벗어날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교회의 전통적인 대서사가 붕괴된 이후, 신학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왔는가?
탈교회 시대, 탈종교 시대에, 기독교는 불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었는가?
우리 시대에 평범한 삶은 어떻게 비범하게 인간답고, 또 행복할 수 있는가?
저자는 왜 역사적 예수의 삶의 특징을 “태양처럼 사랑하기”로 정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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