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목회자 8명의 순자산
대부분 미국 목회자들의 연봉은 4만 5천 달러(약 5,110만 원)이거나 이보다 적다.
미국 기독교매체 빌리프넷 닷컴(beliefnet.com)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목회자 8명의 총자산을 소개했다.
1. 케네스 코프랜드 목사: 순자산 7억 6,000만 달러(약 8,750억 원)
TV 방송국 ‘Believer's Voice of Victory’ 대표인 케네스 코플랜드 목사는 오순절 교파인 ‘믿음의 말씀’(Word of Faith)을 이끌고 있다.
케네스 코플랜드 미니스트리(Kenneth Copeland Ministries)는 텍사스 포스워스 근처에 1,500만 에이커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에는 교회, 민간 활주로, 1,750만 달러(약 204억 원)의 전용기를 보관하는 장소가 구비돼 있다. 코프랜드 목사는 600만 달러(약 80억 원)의 교회 사택에서 아내와 함께 지내고 있다.
2. 팻 로버트슨 목사: 순자산 1억 달러(약 1,150억 원)
미국 상원의원 A. 윌리스 로버트슨의 아들인 팻 로버트슨 목사는 수 년 동안 남침례회 교단 소속 사역자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미국 기독교방송국 CBN(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의 간판 프로그램인 ‘700인 클럽’(The 700 Club)의 진행을 맡고 있다. 1988년 대선 출마에 실패한 후에는 기독교 인권단체인 크리스천코얼리션(Christian Coalition)을 설립해 보수 정치인 후보들을 후원해왔다.
3. 베니 힌 목사: 순자산 4,200만 달러(약 483억 4,200만 원)
베니 힌 목사는 TV 전도사이다 . 그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순절교파로 개종했다. 1983년 올랜도 크리스천 센터를 설립해 치유 사역을 시작했다. 그의 가르침의 특징은 은사주의 기독교와 번영신학이다. 또 유명한 치유 집회인 ‘기적의 십자군’(Miracle Crusades)을 이끌고 있다. 이는 트리니티브로드캐스팅네트워크 TV 프로그램 ‘이날은 당신의 날’(This is Your Day)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됐다.
4. 조엘 오스틴 목사: 순자산 4000만 달러(약 460억 4,000만 원)
레이크우드교회 담임 목사인 조엘 오스틴 목사는 TV 전도사로서 많은 활동을 했다. 아버지 존 오스틴 목사의 뒤를 이어 레이크우드교회 담임 목사가 되었다. 이후 레이크우드교회의 교인은 4,000명에서 43,000명까지 늘어났다. 오스틴 목사는 “죄보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순종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초점을 두고 교인들을 가르치고 있다. 성경적인 원리를 단순한 방법으로 가르치며 사랑과 긍정적인 태도의 능력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그의 가르침의 특징은 번영복음이다. 오스틴 목사는 가족들과 1,050만 달러(약 121억 원)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
5. 크레플로 달러 목사: 순자산 2,700만 달러(약 310억7,700만 원)
크레플로 어거스투스 달러 주니어 목사는 크레플로달러사역협회, 크레플로달러미니스트리스, 애로우레코드 등을 관리 및 경영하고 있다. 그는 초교파 단체인 월드체인저교회 인터내셔널(World Changer Church)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1986년에 주일학교 식당에서 처음 설교를 시작한 그는 2007년에는 3만 명의 교인들 앞에서 설교를 하게 됐다. 교회의 1년 수입은 약 6,900만 달러(약 795억 원)로 성장했다. 그러나 그의 번영복음 설교나 호화로운 삶은 비난의 대상이 됐다. 그는 2대의 롤스로이스와 전용기, 수 백만 달러 이상되는 집이 3채나 있다.
6. 빌리 그래함 목사: 순자산 2,500만 달러(약 287억 7,500만 원)
윌리엄 프랭클린 그래함(William Franklin Graham) 목사는 남침례회 소속 목회자이다. 20세기 들어 유명인의 대열에 오른 첫 목회자이기도 하다. 그래함 목사는 1947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빌리그래함 크루세이드’(Billy Graham Crusades) 집회를 열었고, 이를 통해 약 320만 명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 또한 22억 명이 그의 라디오와 TV 설교를 들었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많은 이들이 그의 설교를 들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릭 워렌 목사: 순자산 2,500만 달러(약 287억 7,500만 원)
릭 워렌 목사는 1980년에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포레스트에 새들백교회를 세우고 미국에서 8번째로 큰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워렌 목사는 ‘목적이 이끄는 삶’ 등 수 많은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8. 조이스 마이어 목사: 순자산 800만 달러(92억800만 원)
조이스 마이어 목사는 은사주의 교회 활동가이자 작가이다. 2003년에는 ‘매일의 삶을 즐기라’(Enjoying Everyday Life)라는 TV 사역을 시작했다. 2004년 현지 언론에 공개된 그녀의 남편의 자산 내역은 1,000만 달러(약 115억 원)의 전용기, 각각 200만 달러(약 23억 원)에 달하는 여러 채의 집, 107,000 달러(약 1억 2,300만 원)의 벤츠 등이다. 2,000만 달러(약 230억 원)의 본부는 570만 달러(65억6,070만 원) 가량의 가구로 꾸며져 있다.
그녀는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해 “축복을 받은데 대해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이래 놓고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은?
- 우리 교단 소속 대표를 하나만 든다면
- 거러췌! 기왕 해쳐먹으려면 이렇게 하는 겨,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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