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38 기도? 그게 뭔데?! 기도敎 아닌 예수교!! "기도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대답 [서평] <틱낫한 기도의 힘> http://omn.kr/kg1y ▲ <틱낫한 기도의 힘> 지은이 틱낫한 / 옮긴이 이현주 / 사진 한정식 / 펴낸곳 불광출판사 기독교? 기도敎 아닌 예수교여야 하는 이유!!!! 벌써 수년 전부터 많이 나누어 온 우리 이야기의 핵심 중.. 2016. 7. 23. [詩] 꽃덤불 / 신석정 꽃덤불 / 신석정 태양을 의논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항상 태양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 달빛이 흡사 비오듯 쏟아지는 밤에도 우리는 헐어진 성터를 헤매이면서 언제 참으로 그 언제 우리 하늘에 오롯한 태양을 모시겠느냐고 가슴을 쥐어뜯으며 이야기하며 이야기하며 가슴을 쥐어뜯지 않았느냐? 그러는 동안에 영영 잃어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멀리 떠나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몸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맘을 팔아버린 벗도 있다. 그러는 동안에 드디어 서른여섯 해가 지나갔다. 다시 우러러보는 이 하늘에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 오는 봄엔 분수처럼 쏟아지는 태양을 안고 그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아늑히 안겨 보리라. [출처] 꽃덤불 ( 신석정 )|작성자 자연의 바람 2016. 6. 29. 교회 오적(五賊) 주원규의 해체의 교회 교회 오적(五賊) 2016.04.23. - 교회가 교회다움을 상실한 시대, 그 원인을 되짚는다 견해나 표현 차이는 있겠지만 오늘의 교회는 놀랍도록 매춘적이다. 교회는 스스로 순결하기를 자처하며, 순결성에 의한 강박을 판매하는 데 익숙하다. 여기서 판매라는 표현 자체가 이미 불순하다. 성스러운 관점, 또는 구원의 고백은 교환이란 행위를 통해 취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판매되는 성스러움은 충분히 매춘적이다. 이런 식의 매춘적 현상이 오늘의 교회에 속출하게 된 이유는 뭘까. 우리 민족은 일제강점기나 군사독재 시절에 나라를 팔아먹거나, 민족의 중요한 향방을 결정하는 시점에 매국적인 행위를 자행한 이들을 오적(五賊)이란 상징성을 이용해 폭로해 왔다. 오적은 특정한 매국노나..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8 "그의 고통으로 우리가 치유 되었다."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8 "그의 고통으로 우리가 치유 되었다." (사 53,5; 벧전 2,24)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7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다"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7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시다." (빌 2:8)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6 허세와 불신의 암흑시대에, 땅 끝에 깨어 있는 성모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6 허세와 불신의 암흑시대에, 땅 끝에 깨어 있는 성모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5 때로는 보지 못하는 이가 보이는 이를 위로했다.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5 때로는 보지 못하는 이가 보이는 이를 위로했다.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4 죽은 자들이어, 일어서라!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4 죽은 자들이어, 일어서라! (1916년 베로덩 전투에서 드리망 대위가 외친 소리)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3 일곱 개의 검(劍)을 가진 처녀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3 일곱 개의 검(劍)을 가진 처녀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2 악법도 법이다.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2 악법도 법이다.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1 랭스의 미소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1 랭스의 미소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랭스 대성당 가브리엘 천사상의 유명한 미소) 2016. 6. 13.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0 "손톱과 부리." 조르주 루오; 미제레레 50 "손톱과 부리." 2016. 6. 13.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2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