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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칼럼]

지금 페북에서는,, 마을목회에 대한 토론 중~

by 농민만세 2017. 12. 15.

 

 

마을목회 총회적,실행 안????

 

 

 

시작도 하기 전에,,, 초 치기!!!!!!!!

 

 

 

이건 정말 살자고 할 수밖에 없는 끝도 없는 건데,

 

총회에서 거대 숟갈 들고 덤비는 느낌!

 

총회장의 정책 철학은 엄청 고마웠는데!!!

 

시찰마다 마을목회 시범교회 만든다, 보고대회를 연다,,

 

머, 이런,,,정책실천안들이 나오고 있는가 본데

 

이게 벌써 백퍼, 망치고 있는 거,

 

일과성 되게 하려고 작정들을 하고 있는 거다,,

 

 

 

1. 마을목회운동이 아니고, 새마을운동이냐? 제에발 좀 동원하려고 하지마, 그냥 이렇게 없는 길 찾으며 한주 한주 살기도 벅차다!

 

 

 

2. 무슨 실행 로드맵? 타임테이블? 이런 거 만들지 마, 그냥 내 살길 찾기도 매일 숨가쁜데 늬들 그거에까지 오가라고? 됐고.

 

 

 

3. 시범교회를 시찰별로 선정하고, 뭐 언제까지 뭘 어떡하고,,, 이런 거, 관두고. 걍 그 교회들에게 딱 2천 만원씩만 지원해, 아, 그 돈 쳐바르지 못해 죽겠다는 멍성교회류들한데 그런 거나 하라고 해. 진짜로!! 그럼 내, 김부자세습 무슨 억지논리라도 만들어 선전에 앞장 선다!젠장!

 

 

 

4. 왜 2천이냐고? 소위 그 시범교회가 될만한 전국의 교회들,,,, 여기까지 오느라 1천 이상 씩은 다 빚이 있을 거고, 또 1천만원은 있어야 그 시범교횐가 뭔가 하는 교회들이 정말 뭐라도 시도해 볼 수 있으니까!

 

 

 

5. 특히! 벌써 오래전부터 교회,자립 내지 마을목회라는 말도 나오기 전부터, 실천하려고 겸업 또는 창업으로 기를 쓰다가 빚더미 안고, 물러난 전국 목회자들 실태 조사 먼저해서! 그 채무 좀 책임져 주고!!!! 그들이 그러고 있을 때 목회나 잘 하지,,,,이따구로 그분들한테 대놓고 또 뒤에서 조롱한 시키들 먼저 다 공개 회개시키고! 우리 주변에 실제로 있었음,

 

 

 

6. 그 돈 어따 제대로 마을목회에 썼나 확인할 때 최우선할 건, 그걸 1년 안에 제대로 홀랑 까먹고 빚이 늘어났나 하는 거로 판단! 그러고, 그 교회들한테 실패사례보고 해달라 그래,, 성공사례 요구는 그만 하고!!!

 

 

 

7. 이런 난리부루스 마을목회, 마음졸임 겸업,,, 없이도 자식새끼들 잘 키우는 이들은 그냥 이런 거, 무슨 실천방안 뭐 이런 거 하려고 덤비지 마, 그 배부른 밥상에서 무슨 현장 실천안들이 나오겠냐?

 

 

 

8. 하긴, 정책총회-사업노회,,,라는 꽤 괜찮아 뵈는 발상이 실현되지 않는 가장 큰 구조적 고충은,,,, 총회의 동원정책형 상회는 갑인 줄 아는 습성이랑,, 노회가 사업방안들을 수립해서 자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그런, 역량 자체가 안 되는 수준들이라는 거. 그건 뭐, 그렇게 그동안 그 웃기는 총대제도라는 걸로 만들어 온 결과니까, 할 말들은 없을 것.

 

 

 

9. 또 하나는 역시,,, 그 놈의 총회나 노회는 나서기DNA 뿐인 깜들이 나대는 곳일 뿐으로나 여겨지는, 지교회,,,의, 정작 모든 예산의 주체인 교인들이 느끼는 총회는 총회주일 헌금독려 때와,,, 수 년 전 삭발 부루스 춘 광선총회랑, 총력전도 부루스 춘 삼환총회 같이,,,, 9시 뉴스로 도그망신 주거나 누굴 위한 동원령?인지 헷갈릴 때 뿐,, 그런데 ㅋㅋㅋ노회는 보다 가까이 있어서리 못 씹게네~ ㅋ,ㅋ

 

 

 

10. 떡줄 놈 생각도 없는 데,김칫국? 마시는 거지만,,, 충남노회 서부시찰 마을목회시범교회? 우리 선정하지 말것! 우린 2천만원 안 주면, 그리고 지금 총회와 노회의 마을목회 정책입안자들이 아래 사진으로 게시한 책, 먼저 정독 안하면, 그런 거 안함.

 

 

 

 

 

11. 마을목회 성과 내려면! 성과 낼 생각부터 접고!! 우선 늬들 기름 낀 안구로는 절대로 알아보지도 못할, 전국 작은교회들의 처지와 겸업 목회자들의 또 다른 앞선 희생들을 깊이 살피는 거를 먼저 제대로 좀 하고,,,,

 

 

 

12. 또 하나 총회답게 좀 할 일은, 돈 처바르지 못해 안달인 삼환교들에게서,,,, 전국 특히 작은교회들에 미필적 고의로 끼치고 있는 막대한 손해, 전도 문 막고 도그망신 주는 거에 대한 배상 조로, 매년 봄 가을 노회 때마다,, 있잖아 그,, 3백만원,씩 미안하다고 읍소하며 지불,,,같은 거를 하라구. 특히 무임목사들 꼭좀 잊지 말고,,, 그걸로 배상?어림도 없겠지만,, 된장.

 

 

 

(선배들께서도 읽으시는 자리에서, 자꾸 죄송합니다)

 

 

 

 

 

사진은 2015년 8월,,, 사실, 이때

 

요즘 같이들 했어야 됨,,

그랬으면 부자세습으로 뉴스에 나오는 일 예방했었을 것. 아마,

 

 

 

세습철회? 초딩이십니까?

 

아님, 혹여 외곽 지원입니까?

 

이제?세습, 막 시작했는 데?????

 

교단 내에서, 기독교연합쪽에서

 

세습할 게 얼마나 많은데?

 

아버지의 자식 사랑, 을매나,큰데?

 

 

 

아마, 그까짓 교단 탈퇴하잔 소리

 

내부적으로 자자하겠지만

 

저는, 교단 절대로 탈퇴 안 한다에

 

100원 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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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다른데서 답글로 달았습니다,,

 

위,, 수습 안 되는 마을목회 운운하는 글로 저질렀고요,,

 

저의 주장은 이런 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총회가 해야만 하는 건,

 

 

 

첫째,,마을목회가 뭐여,, 하는 거에 대해 지속적으로 물꼬를 열어 시대적 아젠더로 만들어 가줘야 총회다운, 거고요,,

 

 

 

돌째,,마을목회는 필연적으로 선교적교회라는 기본이 되지 않으면 필패이니, 그걸 감안하고 그렇게 원하는 마을목회 붐?을 기대해야 하고요,,

 

 

 

셋째,,마을목회에 무관심 또는 저항하는 기성교인들 특히 중직자라는 이들에 대한 전략적 고려도 없다면, 지금이라도 관둬야 하고요,,만만한 목사만 잡는 거,,

 

 

 

교회가 선뜻 함께 가려하지 않으면, 설득,촉구하다 은퇴해요 ㅡ,ㅡa 마을목회보다 앞서야 하는 거,,, 기존교회를 선교적교회로 바꾸어내는 거, 역시 그러다 은퇴하겠지요 ㅋ,ㅋ

 

 

 

넷째,,돈돈 한다는 분도 있지만, 선교비 지원없이 해외 선교사 보내는 거랑 같다는 거 생각없다면,이건 아예 나쁜 거고요,,

 

 

 

다섯째,,뭣보다도 한국교회나 교인들 목회자들을 동원하자, 뭘 보여보자는 인식 자체가 벌써 마을목회운동이 아니라 새마을운동이라는 거고요,,

 

 

 

여섯째,,무슨 성공 모델을 찾아 세운다는데요, 이제 마을목회가 뭔지 만들어가는데,, 모범교회라니? 어불성설이고요,,,함께 가는 운동 안되고요,, 아마 다들, 그냥 또 나서는 자들이 하다 마는 거겠지,,지금 목회도 벼랑인데,,이러고 말 거고요,,,

 

 

 

일곱째,,모범교회를 만들어 간다,는 거면,,, 한 교회 당 수천씩은 선교비가 소요 될 거고요, 그럼,또,,,, 사람은요? 결국 자기 교회 안타까워하는 목회자만,,,,

 

 

 

근데 지금 총회에서 말하는 마을목회가 뭔가요? 이런 식의 혼란?이 벌써 있다는 건, 지금 언뜻 드는 생각,아마,,, 정작 지금껏 자구책으로, 빚진 자처럼 이미 지역사회선교를 해온 이들의 의견이 수렴되는 과정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같네요,

 

 

 

아, 그런데 이런 아슬아슬한 걱정들을,,, 또 무슨 마을목회 기득권 운운할 거 같네요 후아~ 그러잖아도 지난번 공보에 나온 걸보고 어떤 분은 앞으로 총회 시범사업 지원금은 따논 거라나 뭐라나,, 지울수도 없는 기사, 그렇게 자기들 컨셉에 맞춰내는 걸요,,, 나 살기도 하루하루 너무 벅찬데요, 보다 내,현장에,, 선택과 집중,하렵니다,,,,,잘 되시길요

 

 

 

지난번 삼환총회가 벌렸던 만사전도운동의 안습이었던 거가 자꾸 겹쳐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다들 벼랑인데, 하향식 붐이 일어날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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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천천히 다함께,갈 수 있도록, 변화 늦은 교인과 작은교회들 사정을 보다 살피고 소중히 여기면서, 갈 수 있게,해주는 총회는 행사기획형 가시적 성과 사업추진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한 어렵다,, 사료됩니다

 

ㅅㄹ교회 등을, 우선 만나는 하나의 이정표로 삼도록 보다 좀 세밀한 분석이 있어야 했고 지금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지 못하고 그냥 행사성으로 성공사례로만 제시하게, 시간도 제대로 주지 않고 질의시간은 더 없고요, 각자의 자기 현장에 입각하여 곱씹어 볼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줄줄 모르는 세미나 방식들이, 원인으로도 보입니다,,, 다행히 저는 지난 여름, 휴가로 이곳 몽산포에 오셨을 때 하룻저녁 많은 질문과 이야기로 저의 길 찾기에 결정적인 도움,영감 몇가지를 얻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보지 못하고 있던, 저의,사회적 자본을 보게도 해주셨었고요,,

 

그리고 사실은 이미 많은 옛 교회, 가난한 교회를 마을 교인들로서, 마을 성직자로서 지켜온 분들이 걸어오신 길인데요, 그걸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다가 이제,새로운 무엇으로 생각하게 된,,참 안쓰러운 요즘 저희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