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其雄 守其雌 爲天下谿
爲天下谿 常德不離 復歸於嬰兒
知其榮 守其辱 爲天下谷
爲天下谷 常德乃足 復歸於樸
知其白 守其黑 爲天下式
爲天下式 常德不忒 復歸於無極
.....
밖으로 난 것을 알아차리고
안으로 든 것을 지키면,
하늘 아래 흐르는 시냇물 되오.
하늘 아래 흐르는 시냇물 되면,
언제나 그러한 덕(德)이 떠나지 않아,
처음 사람을 회복하게 되오,,,,,
/도덕경 28
@@@
위천하계 상덕불리
나는 여기 常德不離를
덕에서 항상 떨어지지 않음,이 아니라
상덕으로부터 떨어지지 않음,으로 읽는다
그래서 常德을 갈릴리 주님의 하늘로
常德不離는 바울이 그리도 목말랐던
예수 그리스도님과의 일치로,,,,
또는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일상에서
지속 되었던 그 일
때때로 홀로 광야에 오래 머물러 있던
그의 프로슉코마이,기도로,,
나는, 그리 읽는다 ㅡ,ㅡ
보다 좀 더 속세적?이지 않아 늘 아쉬운데,,,
그래서 차라리 공맹님 읽기를 해야?
성서는 그런 속세 실천 실질 안내가 태부족이니,
에궁,,
몰아치는 속세 일은 이런 짬 조차 사치이고!
본래 우리는 출가자이어야 하면서 동시에
또 그리 돼서는 안 되는 이 두 사이에
바울도 절실했듯 진작에 끼인 거고
나 홀로, 무자본, 협동조합 창업이 이리 어럽다니~
다행히 금년엔, 교회와 협동조합을 이해하고
벌써 3년차 협동조합 법인에 함께 해 주시는
분들도 하나 둘 생기고, 와오!
http://blog.daum.net/ckaskan1/1419
근데 마을목회?는 우선
협동조합 안정에 올인하고 난 뒤로 미룸,
열정만으로 '마을을 세워 함께 살기'는 당연 불가능!
기독교 무협지도 우리랑은 딴 세상 얘기고 ㅋ ㅡ,.ㅡ
선택과 집중, 마을을세우며함께살기,를 할 수 있는
역량을 먼저 갖지 못하면 마을목회쇼,가 되어
정작 마을을 세우며 함께 살기의 기회는 날아갈 지경!
지난 17년 또는 5년 고군분투의 결론!!!
근데 마을목회가 뭐지?
다들 너무나 제각각인 건 당연하지만,
이게 과연 교회 운동으로? 차라리 그냥
제대로 된,,,,, 그니까 미씨오 데이에 입각한 ,
차라리 지역사회 선교적 목회운동,이라 해야!?
마을목회 개념조차 불분명하다고들 하는데
벌써 실천운동을? 또 마을목회 자체에
거부감 갖는 교회들이 아마 절대다술텐데,
자신들 신앙도 못 추스르는 아니
평생 그러지 않으려 작심하고 사는 절대다수 교인님들이랑
마을을 목회? 그걸 어떻?
일단 이런 걸 고려는 하고 있는 건지,
상 총회 주도 하향운동의 모범적? 모델인,
만사운동 되고 말까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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