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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칼럼]

이런 삼류 나르시시즘 코미디

by 농민만세 2018. 1. 16.

 

 

이런 삼류 나르시시즘 코미디

 

 

 

게시물에 대한 이의가 들어와서리

내 친절히 다시 올려 주마,

 

 

 

 

 

법원, 서초동 아무개 교회 공공도로 점용 허가 취소

 

http://m.huffpost.com/kr/entry/14140630#cb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574178

 

 

 

이렇게 상식적인 판결이 나올 것을, 또 어찌 1, 2심에서는 검토도 없는 기각을 하였을까? 뭐~ 안 봐도 비됴?!

 

 

 

공공 도로 점유 부분을 되 메우면, 아래의 그림 파란 부분은 모두 원상 복구해야 한다. 예배당 강단 부분이 사라지는 셈이다. (아무개 교회가 용역 의뢰한 도로 복원 구조 검토 의견서 일부) ...누군가 또 업자와 교회 내의 브로커만 두둑히 챙기겠지?!

 

 

 

오맹물 왈왈, "영적 배수진 쳤다. 도로 점용 포기 못 해"

 

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4070

 

 

 

글쎄 처음부터 그건 안 된다고 얼마나 그랬냐? 이제는 '영적 공공재'란다. 이런~ 머리에 쥐가 날 상식들이라니!!! 그런데 이런 일이 우리 모두에게는 또 얼마나 비일비재한가?

 

 

 

 

 

커지고, 높아지고, 부~자 되는 게 하나님 영광인가

 

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8309

 

 

 

(본문 중)

 

 

 

....나는 한국교회가 타락한 이유 중 하나가 자신들의 '천박하고 그릇된 욕망'을 성경까지 들먹이며 '종교적으로 능수능란하게 포장'하는 법을 터득한 데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 잘 쓰임받기 위해서'라는 핑계로 '커지고 높아지고 강해지고 부유해지려는' 욕망에 세례를 주고, 간증하며, '신앙인이 되는 것'이 얼마나 쉽고 복된 것인지 열심히 전파했을 때부터 한국교회는 예견된 타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