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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칼럼]

이건 철딱서니가 없는 거다

by 농자천하/ 2018. 1. 12.

 

 

웃긴다~ 이건 뭐, 아직 철이 없는 거다! 

온누리 하용조파에서 흔히 발견되는 

우물 안 개굴 현상이다 ㅡ,ㅡ

 

그래서 함부로 하나님 찾고

함부로 하나님 체험 어쩌구 하는 게 아니다

 

어떤 자가 이런 글을 올렸다,,

 

 

 

비슷한 인생들의 답글이 

주욱 달리고

역시 우물 안 개굴 세계를 

금방 만들어낸다.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라고라?!

그 성령이 성서 내용대로 

예수님의 영이라면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는, 이런 늬들을

당장에라도 반전 평화 정의와 생명운동에로

다시 말하면, 오늘 이 땅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의 편에 서도록

적어도 그걸 작은 늬 일상에서 삶으로

실천하게 몰아세우신단다!

 

세 치 혓바닥 놀림에

간질거리는 귓구멍에

신파조 감성팔이가, 감히

성령의 강권이라고?!

=))-( 

 

 

 

 

 

 

 

예수님만 세상으로 떠밀어 내고

자신들은 그냥 우물 안에서 살겠다는,

이런 통탄할!

 

이 세미나는

천 목사님이 마련한 세미나였고

 

 

 

그리고, 저 자의 앞에 강사는

바로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리며, 

활동하고 있는 

나의 길벗 중 한 분인 목사님이다.  

 

이 분이 이 힘든 얘기로 조금이나마 

일깨운 걸, 저 철딱서니 없는 자가 

한 번에 다 망쳐놓은 거다. ㅡ,ㅡ

 

네 앞에 지쳐 앉아있던 그들은

그처럼 늬들의 나르시시즘적 자기간증이나

일반화의 오류가 상시 습성인 걸

(이거와 사기는 종이 한 장 차이다)

들으러 모인 이들이 아니었다.

더더구나 농업을 팔다니!

 

그러니 최소한 연속 강의를 할 때는

앞 뒤의 강의에서 무슨 얘기를 하는 지

함께 들으며 진지하게

다른 분의 강의를 돕는 질문을 하면서

한 수 제대로 배우고 가는 게 

최소한의 기본 예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