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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칼럼]

초식동물들의 싸움, 악어의 미소가 보인다~,~

by 농자천하/ 2018. 3. 12.

 

 

요즘 명성 건으로, 현재의 총회 재판국에 초유의 관심을 두고 있는 이들은,,,

 

 

 

불고불리(不告不理)의 원칙에 따라 공소사실에 대해서만 심판할 수 있다거나, 소장에 청구한 내용만을 판단하는 게 재판이라는,,,,, 원고든 기소위든 소를 제기하면서 소장에 적시한 내용만 판결하는 게 재판국이고 또 재판국은 그래야만 한다는 이 상식을 모르나? 그러니 엉뚱하게 재판국의 상투잡은 꼴이지 싶다 ㅡ,ㅡ

 

 

 

재판국은 가치 판단을 하는 곳이 아니다,는 재판국장의,, 이, 상식에 호소하는 목소리가 묻혀 있다,, 만만한 게 재판국? 그런 초식동물들의 아우성을 즐기는 악어의 미소가 언뜻 보이는 건 나 뿐인가?

 

 

 

(아, 이건 그 소장 내용을 본적이 없는 얘기임, 만약에,, 명성의 세습이 세습금지법 위반이라는 소장이 아니라면?! 지금 총회 재판국을 압박하는 이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세금법 위반 실체를 명확히, 좀 적시하여,, 전략이니 뭐니 돌 좀 굴리지 말고,,, 당연 명성은 노회로 돌릴테지만,,, 그렇게 소장 좀 잘 써서리 빠짐없이 도장들 찍어 다시 소를 내고 명성교회당 앞에서 제대로 한 번이라도 좀 싸워주시길,,, 한편으로는 현재 소송이 다름 아닌 행정소라는 게 좀 웃긴다)

 

 

 

반대로 육하원칙도 없는, 중딩 수준의 그런 기소장을 써서, 유죄추정 재판을 남발하면서, 무슨 계시록 백보좌 심판이라도 하듯 변호권 보장도 없이 힘없는 목사 때려잡던 그런 노회 재판국의 쑈도 없지 않았고 ㅡ,ㅡ 아주 그때 다 엎었어야 했는데,,, 이미 돌아가신 형님은 그냥 둬~ 안 그래도 저들의 무지의 죄가 너무 크다~고,,,,, 피눈물을 쏟았었다, 아오,, 다 잊고 살아야는뎅

 

 

 

담 주일에는, 오래오래 생각해 보고 있는 르네 지라르의 희생양 메커니즘이 읽어낸 우리 예순님을, 그 잔인무도한 우리네 인간의 이지메, 근성과 그것의 근절을 어케든 쉽게,좀 얘기 해 보려는데,,, 그래서인지 공연히 잊고 말아야 하는 일들이 재생되어, 이래저래 자꾸 몸이 좀 아픕니다~ 주님 품에,계신 형, 날 좀 도와주시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