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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과 경외/나의 골방

이래저래 아픈 대림절이다

by 농민만세 2018. 12. 16.

 

 

 

 

 

 

 

마지막 캡처 그림은

그 어머니의 절규이다

 

실로 가슴 아프기 이를 데 없어

죄인이 된 심정을 누르기 어렵다

 

오늘도 역시 태안의 교회들은

다들 나몰라라 했고

 

다만 마지막 부분

우리나라를 저주한다는 말은

 

아무래도 대상을

잘못 찾은 거다

 

그렇게 말하니 정말로 어린 아들을

죽인 놈들이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대통령 탓도 마찬가지

지금은 국회 권력시대 아닌가

 

내놓은 국정 정책들의 발목을 잡아

아들들을 죽게 하고 있는 게 누군지 모른다?

 

실로 안타까우면서도

이런 민중들의 무지가

 

놈들을 미소짓게 하는 거!

이래저래 아픈 대림절이다

 

죽은 청년 노동자가

태안 아이가 아닌 게

 

행인지 불행인지

 

 

 

 

시신 옆에서 돌아간 '점검대상' 벨트..

안전검사도 엉터리

ttps://news.v.daum.net/v/20181216201803341?rcmd=rn&f=m

 

 

사망사고 92% '태안 화력'..

사망자 4명 고의 누락

ttps://news.v.daum.net/v/20181216200903257?f=m

 

 

나이키 '정규직 실험' 3년…

654명, 年20% 성장 해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212518#home

 

보라, 이렇게 경영 개선이나 경영능력 향상으로 성장시킬 생각은 하지 않고 손쉽게 갑질해서 힘없는 을의 것을 빼앗아 매출을 늘리려는 쓰레기들인 거다, 어튼 깜도 아닌 것들이 곳곳에서 온 나라를 망치고 있다.

 

게다가, 한국도로공사 고위직 퇴직자들이 인터체인지 영업소 하청업을 하는 것처럼, 역시 볼전소 퇴직자들이 하청업체의 고위직을 맡고 있으니 철저하게 발전소의 영업이익을 위한 카르텔이 조직되어 있는 것,

 

발전소 퇴직→협력업체...

'발피아'가 안전 가로막아

https://news.v.daum.net/v/20181217202703016?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