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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과 경외/나의 골방

문목2가 소천 되셨다

by 농민만세 2019. 3. 10.

 

문목1 문익환 목사님의 아우 문동환 목사님

 

,,,,,그런 교회 아닌 투기 회사는

교회 간판 떼고 '믿음투기회사'라고 해야,

하긴 어디는 솔직이 이룸교회라고

커다란 간아늘 건 데도 있더만,

 

좀 봐준다면, 믿음교 기도교라고

솔직해지는 게,

그러면 사업이 안 된다?

그러니 이건 1백 프로 사기이지

 

제대로 가는 교회는

원래 부흥 안 되는 거라는데

교회사에 그런 예가 없었다는데

그렇다면 그렇게

번쩍이는 금불상 앉히듯 하느니

차라리 나는

그런 교회 하나 사그라뜨려

없애 버리는 게

하느님 나라에 충성하는 걸로

여기고 살고 있다,

 

자, 오늘 또 한 번의 주님의 날이다

흩어져 살던 교회들이 잠시 모여

우리가 그래도 어느 한 부분

같은 운명 공동체라는 걸 확인하고

또 흩어져서 예수님과

세상을 개척하며 살아가려고

우리의 예수님께로

다시 정밀 조율하는,

한마음정기튜닝일이다~

 

마침 교회당 사택 주방 LPG가 떨어저

아침 일찍부터 주방가스 신청했더니

벌써 가져다 설치해 준다

오오, 예수성령님

제에발, 그렇게 좀, 저희 빈 가스통도

바꿔주세요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