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아치 만들기 계속, 파이프 용접
일이 너무나 진행되지 않는다 ㅜ,ㅜ
오늘 주일 오후,, 늦게 시작~
파이프 용접이라 '비드 쌓기'는 커녕, 붙이기도 거의 안됨,
아예 구멍을 조금씩 뚫어주며 붙이고 있다
까이꺼 뭐~ 튼튼하게
지져 붙이기만 하면 되는 거임!!!
무슨 일이든 그렇지만,
설계도도 없이, 혼자 다 하다 보니
사다리를 몇 번이나 오르내리는지
여튼 일이 안 돼요~,~
그래도 이게 귀농귀촌 생활의 기본~!
혼자 일하는 기술을 익혀야 귀농귀촌 성패가 결정됨!
안전하게!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혼자 일하는 달인이 되어야 하지요~
그래도 오늘은 안해님한테 사진 부탁,
귀농귀촌에서는 "찍자 생존"임! ㅋ,ㅋ
설계 없이 만들다보니,,,,, ㅎ,ㅎ 파이프가 휘었고 ㅠ0ㅠ
간격을 30Cm로 했는데,
겹치는 걸 고려하지 않아서리,,,,
그래도, 그런 거에 목숨 걸면 안 됨,,,,
하다보니 오래 전에 잘라 놓은 파이프가 모자라서리
절단 작업~
파이프를 두 개씩 넣고 자르다 보니,
불꽃이 무지 많이 튀어서
손등하고 손목이 따끔 따끔!
용접용 보호장갑~ 좋아요~~~~
면장갑만으론 두겹으로 껴도 따가워요
목, 손등, 발등 주의해야 하고
모자하고 보안경 반드시 착용해야지요~ 안/전/제/일/
벌써 어두워지고~ 해가 무지 짧아졌네요
앙쪽에 넝쿨장미를 심으려는 건데
이거 몇 개 더 만들어서리
조롱박이랑, 수세미도 심어야겠네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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