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설교는,
(1) 나와 우리의 <정체성>인 <예수교> 찾기!
(2) 끊임없는 번역, 번역, 번역의 연속!!!
우리 각자의 시대와 인식과 상황에 따르는 '기호'인 우리의 언어들/용어들을
끊임없이 번역하지 않으면, 우리 복음의 진수는 그만큼 급속히 변질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자의 인식 안에서 급변하고 또 자의적인 이해의 범주 안에 고착되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언어인 바, 그 모든 '기호'들의 본 의미를
찾고 또 찾아가야 하는 일이 설교다~는 말이다.
오늘날 특히 한국 기독교가 빠져 있는 <용어 우상숭배>를 철저히 경계함!
우리는 '말'을 믿지 않는다. 우리는 '이 분'을 신앙한다.
루오 Rouault Georges- Henri(1871~1958) "수난" - 부피도 무게도 없이 가시다
(딤후 4:3-4)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듣기 싫어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 때에 그들은 자기네 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마음에 맞는 교사들을 끌어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꾸며낸 이야기에 마음을 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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