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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牧의 농촌살이/2021년

하루가 순식간이었다

by 농민만세 2021. 11. 23.

일어나자마자 출근이다

 

30분을 달려 출발지 도착

 

시동을 걸고

 

오늘도 출발이다

 

낮엔 녹두만한 우박이 내렸다

 

이제 퇴근 길

 

느닷없는 진눈깨비가

 

소낙비처럼 쏟아져 쌓이더니

 

시내는 장맛비 오던 날 같았다

 

다시 30분을 달려

 

집에 도착했다

 

하루가 순식간이었다

 

찬미, 그 갈릴리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