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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칼럼]

[공부합시다] 약탈자 전성시대, "위기의 조계종, 지금은?" 모든 분야마다 어쩌다 이리 됐을까?

by 농자천하/ 2022. 9. 29.

약탈자 전성시대, "위기의 조계종, 지금은?" 모든 분야마다 어쩌다 이리 됐을까?

https://youtu.be/cF1op3EZx4M


https://youtu.be/jXFsbMYv4IA


https://youtu.be/4wb6j-qvP1c


종교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의료계 체육계 경제계 언론계
사회복지계 관료계 정치계
교회도 노회 총회 신학교까지
이미 벌써
모든 분야마다 다
어쩌다 이리 됐을까?

공통점이 보인다
'약탈의 경제'다

해적질 강도질 도둑질이
미덕이요 거짓말 표리부동
잡아떼기 꼬리자르기
무죄한 이 물고 들어가기
부패를 비리로 막고
부정은 사기로 막는
낯두꺼운 자들이 최강인
이런 시대는 언제나
공멸의 문턱이었다

심지어 예수님도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이라고 했다면서
아귀들이 악다구니 쓴다

그건 갈릴리 예수님이
당시 직접 상대했던
갈릴리 농촌민중
다만 침노의 대상일 뿐이던
약탈로 인한 가난은 천벌
착즙 경제로 인한 영양실조와
극한의 생존노동으로 인한
질병도 천벌이라고
이미 하늘도 버린 거라고
놈들이 퍼뜨린 가짜뉴스에
자포자기했던 그들,을 향한
혁명적 복음이었던 것

"놈들이 무단 점유 독점한
하늘 나라? 우리 같은
무지렁이 민중이 침노해서
허장성세 저 놈들로부터
빼앗아버리는 겨!
하느님은 우리같은 것들의
아부지란 말여!"

이런 수많은
산상수훈 속 예수님은 외면하고
그놈의 '하나님' 타령으로
멋내로 자의로
그렇게 제 놈들 귀에 걸고
코에 걸어서가 아닐까

'하나님' 소리 함부로 마라
하나님도 맘껏 부린다는
말로 들린다
'주님'소리 함부로 마라
늬 속에 똬리 튼 탐욕스런
이무기 혓바닥이 보인다

약탈의 시대
약탈자 전성시대

원래 이랬던 걸까
우리가 바라는
사람들 모여 사는 세상은 원래
없었던 거지
하기사 그런 건 본래
한 목숨 걸고 희망하는 거지

아니면 그나마
야만의 봉건시대가
이제 겨우
무너지고 있는 건가

아니면 기냥
개님들한테 다 넘기든가


에효!

본진을 파격하라!